새 아파트가 상승 주도…가격 상승률 약 2배
입력 2016.03.28 (06:39)
수정 2016.03.2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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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가격으로도 이어져 새 아파트가 전세, 매매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돈을 맡기고 받는 이자소득이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가는 물론 매매가의 경우에도 새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부동산114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해, 전국의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전셋값이 23%가량 오른데 반해 지은지 10년이 넘은 아파트 가격은 절반수준인 1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새 아파트의 매매가격도 6% 가량 올라 오랜된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해 가계의 이자소득이 32조 천 8백억 원으로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1년 전보다 19.5%, 7조 7천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감소폭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연 1.5%로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망고,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 농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내의 열대과일 재배 면적이 전년대비 8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량과 농가 수는 절반 가까이 증가했고, 재배 지역도 제주도에서 경북과 전남지방 등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가격으로도 이어져 새 아파트가 전세, 매매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돈을 맡기고 받는 이자소득이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가는 물론 매매가의 경우에도 새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부동산114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해, 전국의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전셋값이 23%가량 오른데 반해 지은지 10년이 넘은 아파트 가격은 절반수준인 1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새 아파트의 매매가격도 6% 가량 올라 오랜된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해 가계의 이자소득이 32조 천 8백억 원으로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1년 전보다 19.5%, 7조 7천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감소폭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연 1.5%로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망고,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 농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내의 열대과일 재배 면적이 전년대비 8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량과 농가 수는 절반 가까이 증가했고, 재배 지역도 제주도에서 경북과 전남지방 등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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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아파트가 상승 주도…가격 상승률 약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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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8 06:42:24
- 수정2016-03-28 09:34:10
![](/data/news/2016/03/28/3254921_270.jpg)
<앵커 멘트>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가격으로도 이어져 새 아파트가 전세, 매매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돈을 맡기고 받는 이자소득이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가는 물론 매매가의 경우에도 새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부동산114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해, 전국의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전셋값이 23%가량 오른데 반해 지은지 10년이 넘은 아파트 가격은 절반수준인 1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새 아파트의 매매가격도 6% 가량 올라 오랜된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해 가계의 이자소득이 32조 천 8백억 원으로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1년 전보다 19.5%, 7조 7천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감소폭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연 1.5%로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망고,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 농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내의 열대과일 재배 면적이 전년대비 8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량과 농가 수는 절반 가까이 증가했고, 재배 지역도 제주도에서 경북과 전남지방 등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새 아파트에 대한 선호가 가격으로도 이어져 새 아파트가 전세, 매매 가격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돈을 맡기고 받는 이자소득이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생활경제 소식, 변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세가는 물론 매매가의 경우에도 새 아파트의 가격 상승폭이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더 큰 것으로 부동산114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해, 전국의 입주 5년 이하 아파트 전셋값이 23%가량 오른데 반해 지은지 10년이 넘은 아파트 가격은 절반수준인 1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새 아파트의 매매가격도 6% 가량 올라 오랜된 아파트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재건축 추진 아파트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지난해 가계의 이자소득이 32조 천 8백억 원으로 20년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1년 전보다 19.5%, 7조 7천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감소폭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준금리가 연 1.5%로 떨어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망고, 파파야 같은 열대 과일 농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 국내의 열대과일 재배 면적이 전년대비 83.7%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량과 농가 수는 절반 가까이 증가했고, 재배 지역도 제주도에서 경북과 전남지방 등으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변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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