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스 스페셜원] ‘전설’ 요한 크루이프 추모

라이스 오늘의 스페셜원은 지구촌이 추모했던 한 사람 요한 크루이프입니다.

조국인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아레나는 지난 24일 세상을 떠난 근대 축구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무대였습니다.

요한 크루이프의 모습이 담긴 대형 깃발, 그의 등번호와 같은 14분이 되자 기립박수로 추모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를 그리는 세리머니...

추모의 물결은 독일 그라운드로 번졌죠.

그의 전매특허 ‘크루이프 턴'을 선보이는 선수...

축구계에 숱한 유산을 남긴 요한 크루이프 그가 준 가장 큰 선물은 '승리'보다 '아름다움'이란 축구의 본질을 찾았던 그의 정신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