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선대위 출범…“다당제 시대 열 것”
입력 2016.03.29 (06:10)
수정 2016.03.2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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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야권연대에 관한 입장을 재차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대표는 오늘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총선 이슈가 되고 있는 야권연대에 대한 거부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고, 국민의당 잠재 대권후보로서의 소신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중앙선대위 첫 회의가 비례대표 1,2번까지 추가된 6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열렸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임내현 의원은 선거상황본부장, 전정희 의원은 미래소통본부장을 각각 맡게됐습니다.
공천 갈등을 봉합하고 총선에 집중하기 위한 인선 결과로 풀이됩니다.
전열을 가다듬은 국민의당은 더 이상 야권연대를 언급하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기득권 양당체제에 커다란 균열을 내고 당당하게 다당체제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특히 광주를 방문해 안철수 대표의 욕망 때문에 야권분열이 된 것처럼 언급한 김종인 더민주 대표를 겨냥해 '늙은 하이에나식 행태',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복지 분야 등 공약을 발표 중인 정의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의 일부 지역 후보단일화 제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야권연대에 관한 입장을 재차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대표는 오늘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총선 이슈가 되고 있는 야권연대에 대한 거부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고, 국민의당 잠재 대권후보로서의 소신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중앙선대위 첫 회의가 비례대표 1,2번까지 추가된 6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열렸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임내현 의원은 선거상황본부장, 전정희 의원은 미래소통본부장을 각각 맡게됐습니다.
공천 갈등을 봉합하고 총선에 집중하기 위한 인선 결과로 풀이됩니다.
전열을 가다듬은 국민의당은 더 이상 야권연대를 언급하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기득권 양당체제에 커다란 균열을 내고 당당하게 다당체제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특히 광주를 방문해 안철수 대표의 욕망 때문에 야권분열이 된 것처럼 언급한 김종인 더민주 대표를 겨냥해 '늙은 하이에나식 행태',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복지 분야 등 공약을 발표 중인 정의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의 일부 지역 후보단일화 제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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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선대위 출범…“다당제 시대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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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29 06:12:24
- 수정2016-03-29 07:3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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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야권연대에 관한 입장을 재차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대표는 오늘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총선 이슈가 되고 있는 야권연대에 대한 거부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고, 국민의당 잠재 대권후보로서의 소신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중앙선대위 첫 회의가 비례대표 1,2번까지 추가된 6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열렸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임내현 의원은 선거상황본부장, 전정희 의원은 미래소통본부장을 각각 맡게됐습니다.
공천 갈등을 봉합하고 총선에 집중하기 위한 인선 결과로 풀이됩니다.
전열을 가다듬은 국민의당은 더 이상 야권연대를 언급하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기득권 양당체제에 커다란 균열을 내고 당당하게 다당체제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특히 광주를 방문해 안철수 대표의 욕망 때문에 야권분열이 된 것처럼 언급한 김종인 더민주 대표를 겨냥해 '늙은 하이에나식 행태',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복지 분야 등 공약을 발표 중인 정의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의 일부 지역 후보단일화 제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야권연대에 관한 입장을 재차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총선 출정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대표는 오늘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총선 이슈가 되고 있는 야권연대에 대한 거부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히고, 국민의당 잠재 대권후보로서의 소신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민의당은 선거 체제로의 전환을 알리는 중앙선대위 첫 회의가 비례대표 1,2번까지 추가된 6인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열렸습니다.
공천에서 탈락한 임내현 의원은 선거상황본부장, 전정희 의원은 미래소통본부장을 각각 맡게됐습니다.
공천 갈등을 봉합하고 총선에 집중하기 위한 인선 결과로 풀이됩니다.
전열을 가다듬은 국민의당은 더 이상 야권연대를 언급하지 말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녹취> 안철수(국민의당 대표) : "기득권 양당체제에 커다란 균열을 내고 당당하게 다당체제의 시대를 열 것입니다."
특히 광주를 방문해 안철수 대표의 욕망 때문에 야권분열이 된 것처럼 언급한 김종인 더민주 대표를 겨냥해 '늙은 하이에나식 행태',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복지 분야 등 공약을 발표 중인 정의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더민주의 일부 지역 후보단일화 제안에 대해 거부 입장을 거듭 밝힐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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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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