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청권 표심 공략…오늘 영남 방문
입력 2016.03.29 (08:13)
수정 2016.03.29 (0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정부·여당의 경제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어제 충청에 이어 오늘은 영남 지역 공략에 나섭니다.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부산과 경남 창원을 찾아 영남권 경제 공약을 제시합니다.
오후에는 서울로 돌아와 전국개인택시연합회와 송파구 시장 등을 돌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주말 호남에 이어 어제는 충청을 찾았습니다.
후보들과 함께 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정부의 경제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나라는 거대기업, 거대금융 10%가 90%를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선거 체제도 경제를 중심으로 재정비했습니다.
'문제는 경제다!'를 총선 구호로, 당 선대위는 '경제선대위'를 약칭으로 정했습니다.
김진표 전 의원과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 등 경제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더민주는 동시에 지역구 개별 후보 간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진영(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위원장) : "야당 간의 경쟁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힘을 합쳐 정부 여당의 독주를 막아내야 합니다.“
원로 중심의 진보시민단체로 구성된 '다시민주주의포럼'은 야당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거부한 당과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경남 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충남권을 찾아 독자적인 선거 지원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정부·여당의 경제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어제 충청에 이어 오늘은 영남 지역 공략에 나섭니다.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부산과 경남 창원을 찾아 영남권 경제 공약을 제시합니다.
오후에는 서울로 돌아와 전국개인택시연합회와 송파구 시장 등을 돌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주말 호남에 이어 어제는 충청을 찾았습니다.
후보들과 함께 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정부의 경제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나라는 거대기업, 거대금융 10%가 90%를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선거 체제도 경제를 중심으로 재정비했습니다.
'문제는 경제다!'를 총선 구호로, 당 선대위는 '경제선대위'를 약칭으로 정했습니다.
김진표 전 의원과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 등 경제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더민주는 동시에 지역구 개별 후보 간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진영(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위원장) : "야당 간의 경쟁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힘을 합쳐 정부 여당의 독주를 막아내야 합니다.“
원로 중심의 진보시민단체로 구성된 '다시민주주의포럼'은 야당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거부한 당과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경남 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충남권을 찾아 독자적인 선거 지원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더민주, 충청권 표심 공략…오늘 영남 방문
-
- 입력 2016-03-29 08:16:29
- 수정2016-03-29 08:54:58
<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정부·여당의 경제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어제 충청에 이어 오늘은 영남 지역 공략에 나섭니다.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부산과 경남 창원을 찾아 영남권 경제 공약을 제시합니다.
오후에는 서울로 돌아와 전국개인택시연합회와 송파구 시장 등을 돌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주말 호남에 이어 어제는 충청을 찾았습니다.
후보들과 함께 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정부의 경제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나라는 거대기업, 거대금융 10%가 90%를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선거 체제도 경제를 중심으로 재정비했습니다.
'문제는 경제다!'를 총선 구호로, 당 선대위는 '경제선대위'를 약칭으로 정했습니다.
김진표 전 의원과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 등 경제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더민주는 동시에 지역구 개별 후보 간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진영(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위원장) : "야당 간의 경쟁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힘을 합쳐 정부 여당의 독주를 막아내야 합니다.“
원로 중심의 진보시민단체로 구성된 '다시민주주의포럼'은 야당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거부한 당과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경남 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충남권을 찾아 독자적인 선거 지원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정부·여당의 경제 실정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득표전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어제 충청에 이어 오늘은 영남 지역 공략에 나섭니다.
이세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오늘 부산과 경남 창원을 찾아 영남권 경제 공약을 제시합니다.
오후에는 서울로 돌아와 전국개인택시연합회와 송파구 시장 등을 돌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입니다.
앞서 김 대표는 지난 주말 호남에 이어 어제는 충청을 찾았습니다.
후보들과 함께 현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정부의 경제 실정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나라는 거대기업, 거대금융 10%가 90%를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선거 체제도 경제를 중심으로 재정비했습니다.
'문제는 경제다!'를 총선 구호로, 당 선대위는 '경제선대위'를 약칭으로 정했습니다.
김진표 전 의원과 최운열 서강대 석좌교수 등 경제 전문가들을 전면에 배치했습니다.
더민주는 동시에 지역구 개별 후보 간 야권연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진영(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위원장) : "야당 간의 경쟁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힘을 합쳐 정부 여당의 독주를 막아내야 합니다.“
원로 중심의 진보시민단체로 구성된 '다시민주주의포럼'은 야당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거부한 당과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전 대표는 어제 경남 지역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충남권을 찾아 독자적인 선거 지원을 이어갑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
-
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이세중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