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SLBM 감시용’ 레이더 도입…국방중기계획 발표

북한이 개발 중인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을 감시하기 위해 정부가 신형 레이더를 도입하는 등 내년부터 5년간 226조 원을 투입하는 군사력 운용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北 방사포 실전 배치 임박…軍 “방사포용 미사일 개발 박차”

북한이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내륙으로 쏘며 실전 배치 임박을 공언하는 가운데, 우리 군은 방사포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대지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與 “단합 강조”…野 ‘야권 연대 거듭 이견’

새누리 김무성 대표가 단합을 강조하며 총선 뒤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민주는 경제심판론과 야권연대를 거듭 쟁정화했고, 국민의당은 거세지는 압박에도 기존의 연대 불가 방침을 고수했습니다.

내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재외국민 투표 시작

내일(31일) 새벽 0시부터 20대 총선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됩니다. 각당은 본격 거리 유세를 앞두고 로고송 대결을 시작했고, 해외 파병 부대원과 113개 나라의 재외 국민을 대상으로 오늘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태양의 후예 열풍’…송중기를 만나다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32개국에 수출된 가운데, 중국 SNS 웨이보에서는 조회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잠시 후에는 태후 열풍의 주역, 배우 송중기 씨가 출연해 촬영 뒷이야기와 앞으로의 계획 등을 진솔하게 털어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