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 끝낸 K리그 열전 돌입…시즌 첫 '경인더비'

입력 2016.03.3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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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를 끝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4월 2~3일 다시 열전에 돌입한다.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 최용수·김도훈 감독이 각각 이끄는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즌 첫 '경인 더비'를 치른다.

작년 FA컵 결승전에서 FC서울이 3-1로 승리한 이후 가지는 첫 맞대결이다. 지난해 클래식 무대에서는 서울이 2승1무로 앞섰다.

서울은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된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고, 인천은 지난해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전력은 서울이 한발 앞선다는 평가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전북에 0-1로 졌지만, 2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클래식에 올라온 상주 상무를 4-0으로 완파하고 클래식의 뜨거운 맛을 보여줬다.

특히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무려 14골을 꽂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9골을 뽑아내 신들린 골감각을 보이는 아드리아노와 이번 시즌 K리그로 복귀한 데얀의 콤비가 인천의 골문을 노린다.

2라운드까지 데얀은 1골, 아드리아노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갈길 바쁜 인천으로서는 서울이 다소 버거운 상대다.

인천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에서 1-3으로 지고, 2라운드에서는 포항에 0-2로 패해 유일하게 2패를 기록 중이다.

이 때문에 승점 확보를 위해 서울전은 결코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초반 시원한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은 전북 현대(1승1무)는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지난 시즌 하반기 전북에 임대됐던 이근호가 이제 제주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어제의 동지'에 비수를 꽂을지 관심사다.

나란히 1승1무를 달리며 초반 좋은 분위가 좋은 성남FC와 포항 스틸러스도 같은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경기에서 3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광주FC 정조국은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일정

▲ 2일(토)

수원-상주(14시·수원월드컵경기장)

성남-포항(14시·탄천종합운동장)

전북-제주(14시·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인천(16시·서울월드컵경기장)

▲ 3일(일)

수원FC-광주(14시·수원종합운동장)

울산-전남(16시·울산문수축구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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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식 끝낸 K리그 열전 돌입…시즌 첫 '경인더비'
    • 입력 2016-03-31 09:10:21
    연합뉴스
A매치 휴식기를 끝낸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4월 2~3일 다시 열전에 돌입한다.

축구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 최용수·김도훈 감독이 각각 이끄는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즌 첫 '경인 더비'를 치른다.

작년 FA컵 결승전에서 FC서울이 3-1로 승리한 이후 가지는 첫 맞대결이다. 지난해 클래식 무대에서는 서울이 2승1무로 앞섰다.

서울은 이번 시즌 업그레이드된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지난해의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고, 인천은 지난해의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전력은 서울이 한발 앞선다는 평가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전북에 0-1로 졌지만, 2라운드에서 이번 시즌 클래식에 올라온 상주 상무를 4-0으로 완파하고 클래식의 뜨거운 맛을 보여줬다.

특히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무려 14골을 꽂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AFC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9골을 뽑아내 신들린 골감각을 보이는 아드리아노와 이번 시즌 K리그로 복귀한 데얀의 콤비가 인천의 골문을 노린다.

2라운드까지 데얀은 1골, 아드리아노는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갈길 바쁜 인천으로서는 서울이 다소 버거운 상대다.

인천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에서 1-3으로 지고, 2라운드에서는 포항에 0-2로 패해 유일하게 2패를 기록 중이다.

이 때문에 승점 확보를 위해 서울전은 결코 놓칠 수 없는 경기다.

초반 시원한 공격력이 살아나지 않은 전북 현대(1승1무)는 제주를 홈으로 불러들여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지난 시즌 하반기 전북에 임대됐던 이근호가 이제 제주 유니폼으로 갈아입고 '어제의 동지'에 비수를 꽂을지 관심사다.

나란히 1승1무를 달리며 초반 좋은 분위가 좋은 성남FC와 포항 스틸러스도 같은날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두 경기에서 3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광주FC 정조국은 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 2016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일정

▲ 2일(토)

수원-상주(14시·수원월드컵경기장)

성남-포항(14시·탄천종합운동장)

전북-제주(14시·전주월드컵경기장)

서울-인천(16시·서울월드컵경기장)

▲ 3일(일)

수원FC-광주(14시·수원종합운동장)

울산-전남(16시·울산문수축구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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