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31) 선수가 후배 역도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방검찰청은 31일 상해와 폭행 혐의로 사재혁 선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사재혁 선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쯤 강원도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선수가 자신에게 맞은 일을 소문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월 사재혁 선수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범행을 자백하고, 도망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적다며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수사를 벌여왔다.
춘천지방검찰청은 31일 상해와 폭행 혐의로 사재혁 선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사재혁 선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쯤 강원도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선수가 자신에게 맞은 일을 소문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월 사재혁 선수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범행을 자백하고, 도망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적다며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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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후배 폭행’ 역도 선수 사재혁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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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3-31 17:35:20
2008년 베이징올림픽 남자 역도 금메달리스트인 사재혁(31) 선수가 후배 역도 선수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방검찰청은 31일 상해와 폭행 혐의로 사재혁 선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사재혁 선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쯤 강원도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선수가 자신에게 맞은 일을 소문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월 사재혁 선수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범행을 자백하고, 도망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적다며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수사를 벌여왔다.
춘천지방검찰청은 31일 상해와 폭행 혐의로 사재혁 선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사재혁 선수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11시쯤 강원도 춘천시의 한 술집에서 후배 선수가 자신에게 맞은 일을 소문내고 다닌다는 이유로 얼굴 등을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2월 사재혁 선수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범행을 자백하고, 도망치거나 증거를 없앨 우려가 적다며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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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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