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럭비 선수, 관중석 뛰어들어 아이 보호

입력 2016.03.31 (18:17) 수정 2016.03.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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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양팀 팬들이 서로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면서 관중석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영국에서 열린 럭비 경기 직후, 흥분한 일부 관중들이 주먹다짐을 벌인 건데요.

이때 어디선가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죠.

몸싸움이 붙은 관중석 한가운데서 여자아이가 겁에 질려 울고 있었던 건데.. 한 럭비 선수가 바로 관중석에 뛰어들어 아이를 보호했고 관중들을 진정시켰습니다.

불미스러운 폭력을 그것도 아이들 보는 앞에서 저지르다니, 부끄러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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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럭비 선수, 관중석 뛰어들어 아이 보호
    • 입력 2016-03-31 18:18:49
    • 수정2016-03-31 18: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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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양팀 팬들이 서로 뒤엉켜 몸싸움을 벌이면서 관중석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영국에서 열린 럭비 경기 직후, 흥분한 일부 관중들이 주먹다짐을 벌인 건데요.

이때 어디선가 아이 울음소리가 들리죠.

몸싸움이 붙은 관중석 한가운데서 여자아이가 겁에 질려 울고 있었던 건데.. 한 럭비 선수가 바로 관중석에 뛰어들어 아이를 보호했고 관중들을 진정시켰습니다.

불미스러운 폭력을 그것도 아이들 보는 앞에서 저지르다니, 부끄러운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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