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 유소년에 ‘눈독’…MLB컵 개최

입력 2016.03.31 (21:51) 수정 2016.03.31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가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우리나라에서도 MLB컵 리틀야구 최강전을 개최합니다.

메이저리그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MLB컵 개최등,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성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메이저리그 아시아 담당 책임자가 리틀 야구 연맹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올해 시작된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MLB컵 리틀 야구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입니다.

야구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메이저리그측은 리틀야구를 통해, 국내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선재(메이저리그 아시아총괄담당) : "우리는 야구가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리틀야구라고 생각합니다."

MLB컵 개최는 2014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등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가능했습니다.

개최 시기를 조율중인 가운데,장소는 내년 3월 완공되는 화성 유소년 야구 센터에서 치뤄지게 됩니다.

대회 기간중엔 메이저리그 스타들도 방문해,강습회등 다양한 행사를 가지게 됩니다.

<인터뷰> 한영관(리틀야구연맹회장) : "MLB가 한국 리틀야구에 관심가진다는 건 흥분되는일 유소년 야구 발전에 획기적인 일이다."

조민준 선수)메이저리그컵 대회를 통해서,장차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입니다.

메이저리그와 리틀 야구연맹은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MLB컵 세부 내용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단독] 한국 유소년에 ‘눈독’…MLB컵 개최
    • 입력 2016-03-31 21:51:58
    • 수정2016-03-31 22:06:31
    뉴스 9
<앵커 멘트>

메이저리그가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우리나라에서도 MLB컵 리틀야구 최강전을 개최합니다.

메이저리그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MLB컵 개최등,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공동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성윤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메이저리그 아시아 담당 책임자가 리틀 야구 연맹을 전격 방문했습니다.

올해 시작된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MLB컵 리틀 야구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입니다.

야구의 세계화를 추진하는 메이저리그측은 리틀야구를 통해, 국내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선재(메이저리그 아시아총괄담당) : "우리는 야구가 재미있는 스포츠라는 걸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알리고 싶습니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리틀야구라고 생각합니다."

MLB컵 개최는 2014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등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가능했습니다.

개최 시기를 조율중인 가운데,장소는 내년 3월 완공되는 화성 유소년 야구 센터에서 치뤄지게 됩니다.

대회 기간중엔 메이저리그 스타들도 방문해,강습회등 다양한 행사를 가지게 됩니다.

<인터뷰> 한영관(리틀야구연맹회장) : "MLB가 한국 리틀야구에 관심가진다는 건 흥분되는일 유소년 야구 발전에 획기적인 일이다."

조민준 선수)메이저리그컵 대회를 통해서,장차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입니다.

메이저리그와 리틀 야구연맹은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MLB컵 세부 내용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