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최고 선수들과 경쟁…후프·볼 결선

<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 페사로 월드컵 첫날 후프와 볼에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리포트>

손연재는 후프에서 18.550점으로 4위, 볼에서 18.500점으로 5위를 차지해 상위 8명이 겨루는 종목별 결선에 올랐습니다.

손연재는 개인종합에서는 중간합계 37.050점으로 4위를 달렸습니다.

“양학선, 준비된다면 2차 선발전 출전 가능”

대한체조협회가 최근 부상을 당한 양학선에게 리우 올림픽 대표 2차 선발전에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오늘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선 박민수 등 상위 15명이 2차 선발전 진출권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