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재외선거 투표 “국민대표 뽑는 것 중요”

입력 2016.04.03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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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가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유순택 여사와 함께 뉴욕 퀸스 플러싱의 시캐슬그룹에 마련된 재외선거투표소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

반 총장이 속한 선거구는 동작을 선거구로 나경원(새누리당), 허동준(더불어민주당), 장진영(국민의당), 김종철(정의당), 이상현(민중연합당) 등 다섯 후보가 출마했다.

반 총장은 투표를 마친 뒤 "4년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 행사에 참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성한 권리를 행사했다"면서 "미국에 거주하는 투표권자들도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의 상황이 위중한 때이다. 안보·정치·경제 등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투표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대표를 뽑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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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 총장 재외선거 투표 “국민대표 뽑는 것 중요”
    • 입력 2016-04-03 04:52:37
    국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참가했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유순택 여사와 함께 뉴욕 퀸스 플러싱의 시캐슬그룹에 마련된 재외선거투표소를 찾아 투표권을 행사했다.

반 총장이 속한 선거구는 동작을 선거구로 나경원(새누리당), 허동준(더불어민주당), 장진영(국민의당), 김종철(정의당), 이상현(민중연합당) 등 다섯 후보가 출마했다.

반 총장은 투표를 마친 뒤 "4년간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할 국회의원을 뽑는 행사에 참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신성한 권리를 행사했다"면서 "미국에 거주하는 투표권자들도 투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특히 대한민국의 상황이 위중한 때이다. 안보·정치·경제 등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투표에 참가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 나갈 대표를 뽑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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