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더민주 제주 방문…국민의당 호남 민심 공략
입력 2016.04.03 (05:59)
수정 2016.04.0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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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 여야 지도부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각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들은 4.3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간 수도권 유세에 집중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제주 4.3 평화공원에 열리는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이후 김 대표는 부산으로 이동해 북강서갑과 사상, 사하갑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야당 후보와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어제 인천 12개 지역구를 돌며 안보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는 야당에 표를 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틀간 호남에서 집중적으로 유세전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4.3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이어 서울로 이동해 강서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함께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어제 광주 등지에서 가진 유세 현장에서 야권 분열의 책임을 국민의당으로 돌리며 맹공을 펼쳤고 정부 여당에 대한 경제심판론도 거듭 제기했습니다.
이틀째 호남 유세를 이어가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순천과 광양, 여수 등 전남 지역을 돌아다니며 유세전을 펼칩니다.
안 대표는 더민주에 대해 정권을 찾아오겠다는 의지도,능력도 없는 만년 2등밖에 안 되는 세력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공세를 취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도 자신의 지역구와 서울을 오가며 서민들의 삶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정의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 여야 지도부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각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들은 4.3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간 수도권 유세에 집중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제주 4.3 평화공원에 열리는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이후 김 대표는 부산으로 이동해 북강서갑과 사상, 사하갑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야당 후보와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어제 인천 12개 지역구를 돌며 안보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는 야당에 표를 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틀간 호남에서 집중적으로 유세전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4.3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이어 서울로 이동해 강서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함께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어제 광주 등지에서 가진 유세 현장에서 야권 분열의 책임을 국민의당으로 돌리며 맹공을 펼쳤고 정부 여당에 대한 경제심판론도 거듭 제기했습니다.
이틀째 호남 유세를 이어가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순천과 광양, 여수 등 전남 지역을 돌아다니며 유세전을 펼칩니다.
안 대표는 더민주에 대해 정권을 찾아오겠다는 의지도,능력도 없는 만년 2등밖에 안 되는 세력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공세를 취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도 자신의 지역구와 서울을 오가며 서민들의 삶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정의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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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04-03 06: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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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 여야 지도부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각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들은 4.3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간 수도권 유세에 집중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제주 4.3 평화공원에 열리는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이후 김 대표는 부산으로 이동해 북강서갑과 사상, 사하갑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야당 후보와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어제 인천 12개 지역구를 돌며 안보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는 야당에 표를 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틀간 호남에서 집중적으로 유세전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4.3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이어 서울로 이동해 강서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함께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어제 광주 등지에서 가진 유세 현장에서 야권 분열의 책임을 국민의당으로 돌리며 맹공을 펼쳤고 정부 여당에 대한 경제심판론도 거듭 제기했습니다.
이틀째 호남 유세를 이어가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순천과 광양, 여수 등 전남 지역을 돌아다니며 유세전을 펼칩니다.
안 대표는 더민주에 대해 정권을 찾아오겠다는 의지도,능력도 없는 만년 2등밖에 안 되는 세력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공세를 취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도 자신의 지역구와 서울을 오가며 서민들의 삶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정의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20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 여야 지도부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각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대표들은 4.3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이세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사흘간 수도권 유세에 집중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제주 4.3 평화공원에 열리는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합니다.
이후 김 대표는 부산으로 이동해 북강서갑과 사상, 사하갑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로 불리는 지역을 찾아 유세를 이어갑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야당 후보와의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어제 인천 12개 지역구를 돌며 안보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개성공단을 재개하겠다는 야당에 표를 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틀간 호남에서 집중적으로 유세전을 펼친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4.3 추념식에 참석합니다.
이어 서울로 이동해 강서 지역에 출마한 후보자들과 함께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어제 광주 등지에서 가진 유세 현장에서 야권 분열의 책임을 국민의당으로 돌리며 맹공을 펼쳤고 정부 여당에 대한 경제심판론도 거듭 제기했습니다.
이틀째 호남 유세를 이어가는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광주 5.18 국립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순천과 광양, 여수 등 전남 지역을 돌아다니며 유세전을 펼칩니다.
안 대표는 더민주에 대해 정권을 찾아오겠다는 의지도,능력도 없는 만년 2등밖에 안 되는 세력이라고 평가절하하며 공세를 취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오늘도 자신의 지역구와 서울을 오가며 서민들의 삶을 제대로 책임질 수 있는 유일한 정당이 정의당이라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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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중 기자 ce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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