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FC, 승격 첫 승…돌풍 예열

입력 2016.04.03 (21:31) 수정 2016.04.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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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 FC가 클래식 승격 후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경기 막판 잇단 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3분 정조국이 또한번 날았습니다.

시즌 4호 골,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3경기 연속 골이었습니다.

패색이 짙던 수원 FC는 후반 38분 벨기에 대표출신 오군지미가 멋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수원FC의 역전 드라마는 종료 직전 완성됐습니다.

360도 몸을 회전시킨 김근환의 패스가 이승현의 결승골로 이어졌습니다.

여러번 돌려봐도 환상적인 김근환의 발뒤꿈치 패스가 역사적인 클래식 첫 승을 만들었습니다.

수원FC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한참동안 경기장에서 첫 승의 감격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오군지미(수원 FC) : "가족의 도움으로 부상에서 9개월만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복귀해서 골도 넣고 감격적인 날입니다."

울산은 코바의 원맨쇼로 전남을 이겨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코바는 뛰어난 개인기로 혼자서 2골을 넣어 팀의 마수걸리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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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 FC, 승격 첫 승…돌풍 예열
    • 입력 2016-04-03 21:33:30
    • 수정2016-04-03 21: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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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축구 K리그에서 수원 FC가 클래식 승격 후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경기 막판 잇단 골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김도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후반 3분 정조국이 또한번 날았습니다.

시즌 4호 골,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는 3경기 연속 골이었습니다.

패색이 짙던 수원 FC는 후반 38분 벨기에 대표출신 오군지미가 멋진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수원FC의 역전 드라마는 종료 직전 완성됐습니다.

360도 몸을 회전시킨 김근환의 패스가 이승현의 결승골로 이어졌습니다.

여러번 돌려봐도 환상적인 김근환의 발뒤꿈치 패스가 역사적인 클래식 첫 승을 만들었습니다.

수원FC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한참동안 경기장에서 첫 승의 감격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오군지미(수원 FC) : "가족의 도움으로 부상에서 9개월만에 돌아올 수 있었어요. 복귀해서 골도 넣고 감격적인 날입니다."

울산은 코바의 원맨쇼로 전남을 이겨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코바는 뛰어난 개인기로 혼자서 2골을 넣어 팀의 마수걸리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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