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오후 5시쯤 재개발 예정지인 대전시 은행동의 한 폐가에서 불이나 내부 64제곱미터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집 안에서는 70대로 추정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숨진 남성을 부검할 예정이며, 해당 폐가에 노숙인이 드나들었다는 인근 주민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집 안에서는 70대로 추정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숨진 남성을 부검할 예정이며, 해당 폐가에 노숙인이 드나들었다는 인근 주민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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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가에서 화재…70대 추정 노인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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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4 00:16:30
오늘(3일) 오후 5시쯤 재개발 예정지인 대전시 은행동의 한 폐가에서 불이나 내부 64제곱미터를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다.
집 안에서는 70대로 추정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숨진 남성을 부검할 예정이며, 해당 폐가에 노숙인이 드나들었다는 인근 주민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집 안에서는 70대로 추정되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사인을 밝히기 위해 숨진 남성을 부검할 예정이며, 해당 폐가에 노숙인이 드나들었다는 인근 주민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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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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