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청명’…차츰 맑아져, 서울 한낮 19도

입력 2016.04.04 (08:03) 수정 2016.04.04 (09: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의도 윤중로가 벚꽃으로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오늘이 여의도 봄꽃 축제 개막일 인데요.

이 곳은 이미 어제부터 교통 통제가 시작돼 어제도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금은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의 발길은 드물지만 벚꽃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축제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벚꽃 뿐만 아니라 진달래와 개나리 철쭉 등이 만개해 한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겠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점차 날이 화창해진다는 절기 '청명'인 오늘은 절기 답게 하늘이 점차 개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 산책하기 좋은 하루인데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습니다.

남부 지방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하면서 어제보다 조금 낮은 기온입니다.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은 대부분 20도 가까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는데요.

전주 17도, 부산 1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남부 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목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절기 ‘청명’…차츰 맑아져, 서울 한낮 19도
    • 입력 2016-04-04 08:06:19
    • 수정2016-04-04 09:12:28
    아침뉴스타임
여의도 윤중로가 벚꽃으로 하얗게 물들었습니다.

오늘이 여의도 봄꽃 축제 개막일 인데요.

이 곳은 이미 어제부터 교통 통제가 시작돼 어제도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금은 이른 아침이라 사람들의 발길은 드물지만 벚꽃은 아침 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축제는 일요일까지 이어집니다.

벚꽃 뿐만 아니라 진달래와 개나리 철쭉 등이 만개해 한강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만끽 할 수 있겠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점차 날이 화창해진다는 절기 '청명'인 오늘은 절기 답게 하늘이 점차 개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도 없어 산책하기 좋은 하루인데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현재 기온은 어제보다 4,5도 가량 낮습니다.

남부 지방은 10도 안팎으로 출발하면서 어제보다 조금 낮은 기온입니다.

중부 지방의 한낮 기온은 대부분 20도 가까이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크게 오르지는 않겠는데요.

전주 17도, 부산 15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수요일 남부 지방에서 시작된 비는 목요일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