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잠실야구장 한강변에 새로 지어…3만5천석 규모 2023년 완공
입력 2016.04.04 (08:41)
수정 2016.04.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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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야구장이 한강변에 국내 최대인 3만5천석 규모로 새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재개발 계획을 담은 '국제교류 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주민에게 열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을 보면 33년 전 지어진 잠실야구장은 현재 위치에서 올림픽주경기장 옆 보조경기장 자리, 한강변 쪽으로 옮겨진다.
관람석 규모는 현재 2만6천 여 석보다 9000석 정도 늘어난 3만 5천 석 이상이다.
기존 야구장과 학생체육관 자리에는 전시.컨벤션 센터와 임대수익 시설이 19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된 지 42년 된 수영장과 36년이 된 실내체육관 건물은 기존 자리에 실내스포츠 컴플렉스로 재건축된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만들어지고 지상에는 관람석 만천 여 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이 조성된다.
올림픽주경기장은 88서울올림픽 상징이라는 역사성을 살려 철거 대신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또 잠실운동장 주변 올림픽대로는 지하화되고 그 위에는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교통과 환경영향평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돔구장으로 지을지 여부에 대해 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와 협의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재개발 계획을 담은 '국제교류 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주민에게 열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을 보면 33년 전 지어진 잠실야구장은 현재 위치에서 올림픽주경기장 옆 보조경기장 자리, 한강변 쪽으로 옮겨진다.
관람석 규모는 현재 2만6천 여 석보다 9000석 정도 늘어난 3만 5천 석 이상이다.
기존 야구장과 학생체육관 자리에는 전시.컨벤션 센터와 임대수익 시설이 19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된 지 42년 된 수영장과 36년이 된 실내체육관 건물은 기존 자리에 실내스포츠 컴플렉스로 재건축된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만들어지고 지상에는 관람석 만천 여 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이 조성된다.
올림픽주경기장은 88서울올림픽 상징이라는 역사성을 살려 철거 대신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또 잠실운동장 주변 올림픽대로는 지하화되고 그 위에는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교통과 환경영향평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돔구장으로 지을지 여부에 대해 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와 협의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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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잠실야구장 한강변에 새로 지어…3만5천석 규모 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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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4 08:41:23
- 수정2016-04-04 09:31:37
서울 잠실야구장이 한강변에 국내 최대인 3만5천석 규모로 새로 지어진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재개발 계획을 담은 '국제교류 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주민에게 열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을 보면 33년 전 지어진 잠실야구장은 현재 위치에서 올림픽주경기장 옆 보조경기장 자리, 한강변 쪽으로 옮겨진다.
관람석 규모는 현재 2만6천 여 석보다 9000석 정도 늘어난 3만 5천 석 이상이다.
기존 야구장과 학생체육관 자리에는 전시.컨벤션 센터와 임대수익 시설이 19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된 지 42년 된 수영장과 36년이 된 실내체육관 건물은 기존 자리에 실내스포츠 컴플렉스로 재건축된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만들어지고 지상에는 관람석 만천 여 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이 조성된다.
올림픽주경기장은 88서울올림픽 상징이라는 역사성을 살려 철거 대신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또 잠실운동장 주변 올림픽대로는 지하화되고 그 위에는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교통과 환경영향평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돔구장으로 지을지 여부에 대해 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와 협의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재개발 계획을 담은 '국제교류 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을 주민에게 열람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안을 보면 33년 전 지어진 잠실야구장은 현재 위치에서 올림픽주경기장 옆 보조경기장 자리, 한강변 쪽으로 옮겨진다.
관람석 규모는 현재 2만6천 여 석보다 9000석 정도 늘어난 3만 5천 석 이상이다.
기존 야구장과 학생체육관 자리에는 전시.컨벤션 센터와 임대수익 시설이 19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다.
건축된 지 42년 된 수영장과 36년이 된 실내체육관 건물은 기존 자리에 실내스포츠 컴플렉스로 재건축된다.
지하에는 수영장이 만들어지고 지상에는 관람석 만천 여 석 규모의 실내체육관이 조성된다.
올림픽주경기장은 88서울올림픽 상징이라는 역사성을 살려 철거 대신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또 잠실운동장 주변 올림픽대로는 지하화되고 그 위에는 다양한 이벤트 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서울시는 교통과 환경영향평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개발계획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돔구장으로 지을지 여부에 대해 서울시는 민간 사업자와 협의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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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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