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면서 증시 거래대금이 계속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에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증시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7조 8천6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4분기(8조 280억 원)와 비교해 천612억 원가량 적고, 작년 3분기(9조 4천383억 원)보다는 1조 5천716억 원가량 감소한 수치다.
코스피의 월별 일평균 거래액 추이를 보면 1월 4조 7천741억 원, 2월 4조 6천30억 원, 3월 4조 4천310억 원으로 매달 줄었다. 코스닥은 1월 3조 5천330억 원, 2월 3조 1천600억 원, 3월 3조 986억 원으로 역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국 증시 불안과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투자자들이 선뜻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에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증시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7조 8천6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4분기(8조 280억 원)와 비교해 천612억 원가량 적고, 작년 3분기(9조 4천383억 원)보다는 1조 5천716억 원가량 감소한 수치다.
코스피의 월별 일평균 거래액 추이를 보면 1월 4조 7천741억 원, 2월 4조 6천30억 원, 3월 4조 4천310억 원으로 매달 줄었다. 코스닥은 1월 3조 5천330억 원, 2월 3조 1천600억 원, 3월 3조 986억 원으로 역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국 증시 불안과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투자자들이 선뜻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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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들어 증시 거래대금 계속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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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4 08:49:01
올 들어 투자자들의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지면서 증시 거래대금이 계속 뒷걸음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에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증시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7조 8천6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4분기(8조 280억 원)와 비교해 천612억 원가량 적고, 작년 3분기(9조 4천383억 원)보다는 1조 5천716억 원가량 감소한 수치다.
코스피의 월별 일평균 거래액 추이를 보면 1월 4조 7천741억 원, 2월 4조 6천30억 원, 3월 4조 4천310억 원으로 매달 줄었다. 코스닥은 1월 3조 5천330억 원, 2월 3조 1천600억 원, 3월 3조 986억 원으로 역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국 증시 불안과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투자자들이 선뜻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에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증시 거래대금은 하루 평균 7조 8천6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4분기(8조 280억 원)와 비교해 천612억 원가량 적고, 작년 3분기(9조 4천383억 원)보다는 1조 5천716억 원가량 감소한 수치다.
코스피의 월별 일평균 거래액 추이를 보면 1월 4조 7천741억 원, 2월 4조 6천30억 원, 3월 4조 4천310억 원으로 매달 줄었다. 코스닥은 1월 3조 5천330억 원, 2월 3조 1천600억 원, 3월 3조 986억 원으로 역시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는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중국 증시 불안과 미국 금리인상 영향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투자자들이 선뜻 시장에 진입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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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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