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일산경찰서는 안마 업소를 차려놓고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유모(45) 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성매매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A(22) 씨 등 태국인 여성 7명도 함께 입건했다.
유 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상가건물에 'OO안마'라는 간판을 내건 뒤 내부에 밀실을 만들어놓고 20~30대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입구에 CCTV 4대를 설치하고 책장으로 위장한 밀실을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건물주에게 성매매 영업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해당 업소의 성매매 횟수와 매출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유 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상가건물에 'OO안마'라는 간판을 내건 뒤 내부에 밀실을 만들어놓고 20~30대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입구에 CCTV 4대를 설치하고 책장으로 위장한 밀실을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건물주에게 성매매 영업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해당 업소의 성매매 횟수와 매출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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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인여성 고용 성매매 업주 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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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4 10:39:44
경기 일산경찰서는 안마 업소를 차려놓고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유모(45) 씨 등 2명을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또 성매매에 가담한 혐의 등으로 A(22) 씨 등 태국인 여성 7명도 함께 입건했다.
유 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상가건물에 'OO안마'라는 간판을 내건 뒤 내부에 밀실을 만들어놓고 20~30대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입구에 CCTV 4대를 설치하고 책장으로 위장한 밀실을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건물주에게 성매매 영업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해당 업소의 성매매 횟수와 매출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유 씨 등은 지난달 초부터 최근까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의 상가건물에 'OO안마'라는 간판을 내건 뒤 내부에 밀실을 만들어놓고 20~30대 태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 영업을 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업소는 입구에 CCTV 4대를 설치하고 책장으로 위장한 밀실을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건물주에게 성매매 영업사실을 통보하는 한편 해당 업소의 성매매 횟수와 매출 규모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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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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