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종합사격장(영평사격장) 주변 마을 주민들이 불발탄 폭발처리 굉음 피해를 주장하며 4일(오늘) 사격장 입구를 트럭으로 막는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평·승진사격장 등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미군 측의 사과를 요구하며 밤샘 농성을 한 데 이어 4일 오전에는 트럭 2대를 동원해 입구를 막고 항의 중이다. 현재까지 주민 10여명이 자리를 지키며 항의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덕 대책위 사무국장은 "어제(3일) 오후 5시10분부터 3차례 정도 폭발 소리가 났는데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큰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미군 측은 앞서 지난 1일 불발탄 폭발처리 예정사실을 예고했으나 주민들은 잇따르는 사고와 굉음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과 사과가 있기 전까지 철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평사격장이 위치한 포천 지역의 주민들은 밤낮없는 군 훈련으로 인해 탄환이 튀고 소음과 진동 등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평·승진사격장 등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미군 측의 사과를 요구하며 밤샘 농성을 한 데 이어 4일 오전에는 트럭 2대를 동원해 입구를 막고 항의 중이다. 현재까지 주민 10여명이 자리를 지키며 항의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덕 대책위 사무국장은 "어제(3일) 오후 5시10분부터 3차례 정도 폭발 소리가 났는데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큰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미군 측은 앞서 지난 1일 불발탄 폭발처리 예정사실을 예고했으나 주민들은 잇따르는 사고와 굉음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과 사과가 있기 전까지 철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평사격장이 위치한 포천 지역의 주민들은 밤낮없는 군 훈련으로 인해 탄환이 튀고 소음과 진동 등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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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 영평사격장 주민, 화물차 항의 농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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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4 14:01:26
미8군 종합사격장(영평사격장) 주변 마을 주민들이 불발탄 폭발처리 굉음 피해를 주장하며 4일(오늘) 사격장 입구를 트럭으로 막는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평·승진사격장 등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미군 측의 사과를 요구하며 밤샘 농성을 한 데 이어 4일 오전에는 트럭 2대를 동원해 입구를 막고 항의 중이다. 현재까지 주민 10여명이 자리를 지키며 항의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덕 대책위 사무국장은 "어제(3일) 오후 5시10분부터 3차례 정도 폭발 소리가 났는데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큰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미군 측은 앞서 지난 1일 불발탄 폭발처리 예정사실을 예고했으나 주민들은 잇따르는 사고와 굉음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과 사과가 있기 전까지 철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평사격장이 위치한 포천 지역의 주민들은 밤낮없는 군 훈련으로 인해 탄환이 튀고 소음과 진동 등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경기도 포천시 영평·승진사격장 등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미군 측의 사과를 요구하며 밤샘 농성을 한 데 이어 4일 오전에는 트럭 2대를 동원해 입구를 막고 항의 중이다. 현재까지 주민 10여명이 자리를 지키며 항의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김광덕 대책위 사무국장은 "어제(3일) 오후 5시10분부터 3차례 정도 폭발 소리가 났는데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큰 소리가 났다"고 말했다. 미군 측은 앞서 지난 1일 불발탄 폭발처리 예정사실을 예고했으나 주민들은 잇따르는 사고와 굉음에 대한 제대로 된 해명과 사과가 있기 전까지 철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영평사격장이 위치한 포천 지역의 주민들은 밤낮없는 군 훈련으로 인해 탄환이 튀고 소음과 진동 등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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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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