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경제] 테슬라 ‘모델3’ 예약 폭주

입력 2016.04.04 (18:16) 수정 2016.04.04 (18: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입니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내년 출시할 '모델 3'의 예약주문이 36시간 만에 25만3천 대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모델 3는 한 차례 충전으로 346㎞를 달릴 수 있는 보급형 전기차로 출시 전부터 예약 줄서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테러로 잠정 폐쇄됐던 벨기에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이 2주 만에 일부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브뤼셀 국제공항은 오늘 테러 이후 처음으로 각 각 포르투갈과 그리스로 가는 2편의 비행기가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 안정을 위한 산유국들의 생산동결 합의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이란의 원유 수출량이 제재 해제이후 두배로 늘어난 가운데 생산 동결에 합의했던 사우디는 이란 참여 없이는 동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고 산유량 동결의 한 축인 러시아는 아예 원유 공급을 늘렸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글로벌24 경제] 테슬라 ‘모델3’ 예약 폭주
    • 입력 2016-04-04 18:18:54
    • 수정2016-04-04 18:40:49
    글로벌24
글로벌 경제입니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가 내년 출시할 '모델 3'의 예약주문이 36시간 만에 25만3천 대를 넘어서는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모델 3는 한 차례 충전으로 346㎞를 달릴 수 있는 보급형 전기차로 출시 전부터 예약 줄서기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테러로 잠정 폐쇄됐던 벨기에 브뤼셀 자벤텀 국제공항이 2주 만에 일부 운항을 재개했습니다.

브뤼셀 국제공항은 오늘 테러 이후 처음으로 각 각 포르투갈과 그리스로 가는 2편의 비행기가 이륙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 안정을 위한 산유국들의 생산동결 합의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이란의 원유 수출량이 제재 해제이후 두배로 늘어난 가운데 생산 동결에 합의했던 사우디는 이란 참여 없이는 동결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고 산유량 동결의 한 축인 러시아는 아예 원유 공급을 늘렸습니다.

글로벌 경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