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괴한 2명에게 납치돼 수백만 원을 빼앗긴 뒤 풀려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장을 보고 나온 A(45·여)씨가 자신의 차량에 타려다 흉기를 든 괴한 2명으로부터 납치를 당했다고 밝혔다.
괴한들은 강제로 A씨를 차량 뒷좌석에 태운 뒤 2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카드를 빼앗아 용인의 한 편의점에서 500여만 원을 인출했으며, 화성 동탄의 한 공사현장에 A씨와 차량을 두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폭행이나 성추행 등의 피해를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 CC(폐쇄회로)TV를 확보했지만, 화질이 나빠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괴한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마트 주차장 CCTV는 사건 발생 장소와 먼 곳에 설치돼 있어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당시 A씨 차량의 동선을 따라 설치된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수원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장을 보고 나온 A(45·여)씨가 자신의 차량에 타려다 흉기를 든 괴한 2명으로부터 납치를 당했다고 밝혔다.
괴한들은 강제로 A씨를 차량 뒷좌석에 태운 뒤 2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카드를 빼앗아 용인의 한 편의점에서 500여만 원을 인출했으며, 화성 동탄의 한 공사현장에 A씨와 차량을 두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폭행이나 성추행 등의 피해를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 CC(폐쇄회로)TV를 확보했지만, 화질이 나빠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괴한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마트 주차장 CCTV는 사건 발생 장소와 먼 곳에 설치돼 있어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당시 A씨 차량의 동선을 따라 설치된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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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낮 수원 대형마트서 납치강도…괴한 2명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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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4 20:11:19
경기도 수원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40대 여성이 괴한 2명에게 납치돼 수백만 원을 빼앗긴 뒤 풀려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수원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장을 보고 나온 A(45·여)씨가 자신의 차량에 타려다 흉기를 든 괴한 2명으로부터 납치를 당했다고 밝혔다.
괴한들은 강제로 A씨를 차량 뒷좌석에 태운 뒤 2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카드를 빼앗아 용인의 한 편의점에서 500여만 원을 인출했으며, 화성 동탄의 한 공사현장에 A씨와 차량을 두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폭행이나 성추행 등의 피해를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 CC(폐쇄회로)TV를 확보했지만, 화질이 나빠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괴한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마트 주차장 CCTV는 사건 발생 장소와 먼 곳에 설치돼 있어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당시 A씨 차량의 동선을 따라 설치된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수원 서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6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대형마트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장을 보고 나온 A(45·여)씨가 자신의 차량에 타려다 흉기를 든 괴한 2명으로부터 납치를 당했다고 밝혔다.
괴한들은 강제로 A씨를 차량 뒷좌석에 태운 뒤 2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카드를 빼앗아 용인의 한 편의점에서 500여만 원을 인출했으며, 화성 동탄의 한 공사현장에 A씨와 차량을 두고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폭행이나 성추행 등의 피해를 당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대형마트 지하주차장 CC(폐쇄회로)TV를 확보했지만, 화질이 나빠 용의자들의 신원을 특정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괴한들의 얼굴을 보지 못했다"며 "마트 주차장 CCTV는 사건 발생 장소와 먼 곳에 설치돼 있어 용의자 신원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당시 A씨 차량의 동선을 따라 설치된 CCTV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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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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