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충청·경기 남부 본격 공략
입력 2016.04.05 (23:14)
수정 2016.04.0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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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역시 충청권을 찾았습니다.
새누리당과의 1대1 대결 구도로 야당 지지세를 회복하기 위해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접전 지역인 충남과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훑었습니다.
국민의당에 대한 언급은 일절 삼가는 대신, 헬조선, 흙수저와 같은 신조어들을 거론하며 경제 심판론 부각에 주력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흙수저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영원히 금수저를 가질 수 없는 그러한 사회로 고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내세우는 양적완화로는 빈익빈 부익부만 심화될 수 있다며, 경제민주화로 정치권력을 경제권력에서 해방시켜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민정당, 수권정당의 태세를 갖춘 더민주에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있는 사람의 편만 드는 새누리당을 선택 할 것이냐, 중산층, 서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택할 것이냐.."
경남 창원과 부산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 지원에 나선 문재인 전 대표는 이번 총선 뿐 아니라 대선 정국에서도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호남 유세를 갈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거나 협의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역시 충청권을 찾았습니다.
새누리당과의 1대1 대결 구도로 야당 지지세를 회복하기 위해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접전 지역인 충남과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훑었습니다.
국민의당에 대한 언급은 일절 삼가는 대신, 헬조선, 흙수저와 같은 신조어들을 거론하며 경제 심판론 부각에 주력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흙수저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영원히 금수저를 가질 수 없는 그러한 사회로 고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내세우는 양적완화로는 빈익빈 부익부만 심화될 수 있다며, 경제민주화로 정치권력을 경제권력에서 해방시켜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민정당, 수권정당의 태세를 갖춘 더민주에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있는 사람의 편만 드는 새누리당을 선택 할 것이냐, 중산층, 서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택할 것이냐.."
경남 창원과 부산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 지원에 나선 문재인 전 대표는 이번 총선 뿐 아니라 대선 정국에서도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호남 유세를 갈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거나 협의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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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민주, 충청·경기 남부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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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05 23:16:55
- 수정2016-04-06 00:29:06
![](/data/news/2016/04/05/3259779_40.jpg)
<앵커 멘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역시 충청권을 찾았습니다.
새누리당과의 1대1 대결 구도로 야당 지지세를 회복하기 위해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접전 지역인 충남과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훑었습니다.
국민의당에 대한 언급은 일절 삼가는 대신, 헬조선, 흙수저와 같은 신조어들을 거론하며 경제 심판론 부각에 주력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흙수저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영원히 금수저를 가질 수 없는 그러한 사회로 고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내세우는 양적완화로는 빈익빈 부익부만 심화될 수 있다며, 경제민주화로 정치권력을 경제권력에서 해방시켜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민정당, 수권정당의 태세를 갖춘 더민주에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있는 사람의 편만 드는 새누리당을 선택 할 것이냐, 중산층, 서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택할 것이냐.."
경남 창원과 부산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 지원에 나선 문재인 전 대표는 이번 총선 뿐 아니라 대선 정국에서도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호남 유세를 갈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거나 협의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KBS 뉴스 정아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 역시 충청권을 찾았습니다.
새누리당과의 1대1 대결 구도로 야당 지지세를 회복하기 위해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정아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접전 지역인 충남과 평택 등 경기 남부권을 훑었습니다.
국민의당에 대한 언급은 일절 삼가는 대신, 헬조선, 흙수저와 같은 신조어들을 거론하며 경제 심판론 부각에 주력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흙수저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은 영원히 금수저를 가질 수 없는 그러한 사회로 고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이 내세우는 양적완화로는 빈익빈 부익부만 심화될 수 있다며, 경제민주화로 정치권력을 경제권력에서 해방시켜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서민정당, 수권정당의 태세를 갖춘 더민주에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김종인(더불어민주당 대표) : "있는 사람의 편만 드는 새누리당을 선택 할 것이냐, 중산층, 서민을 대변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택할 것이냐.."
경남 창원과 부산 등 이른바 '낙동강 벨트' 지원에 나선 문재인 전 대표는 이번 총선 뿐 아니라 대선 정국에서도 야권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호남 유세를 갈 것인지에 대해선 아직 정해지거나 협의한 바가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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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연 기자 nich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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