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살 할아버지 표주박 공예전 열어

입력 2002.05.3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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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아흔 살을 맞은 할아버지가 직접 키운 표주박으로 만든 인형 등 표주박 공예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가가와 현 다도츠 마을의 후쿠이 할아버지는 5년 전 지인에게 얻은 표주박 씨를 심은 것이 계기가 돼 표주박 공예품을 만들게 됐습니다.
후쿠이 씨가 올해 90살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표주박 여러 개를 붙여 만든 코끼리 장식품과 길다란 표주박으로 학의 목을 연출한 작품 등 50여 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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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살 할아버지 표주박 공예전 열어
    • 입력 2002-05-3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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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아흔 살을 맞은 할아버지가 직접 키운 표주박으로 만든 인형 등 표주박 공예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가가와 현 다도츠 마을의 후쿠이 할아버지는 5년 전 지인에게 얻은 표주박 씨를 심은 것이 계기가 돼 표주박 공예품을 만들게 됐습니다. 후쿠이 씨가 올해 90살이 된 것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표주박 여러 개를 붙여 만든 코끼리 장식품과 길다란 표주박으로 학의 목을 연출한 작품 등 50여 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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