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사 바디’ 레스터, 선덜랜드 2-0 완파
입력 2016.04.11 (21:55)
수정 2016.04.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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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잘 나가는 팀엔 잘 나가는 골잡이가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팀, 레스터시티가 해결사 바디의 두 골로 선덜랜드를 이겼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21분, 바디가 최근 뜸했던 골 소식을 전합니다.
재치있는 공간 침투와 확실한 마무리가 해결사다웠습니다.
한 골로는 부족했는지 경기 종료 직전엔 추가 골도 뽑습니다.
이번엔 하프라인 부근에서 직접 공을 몰고 수비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21호 골입니다.
레스터시티는 3승만 추가하면 구단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합니다.
토트넘은 맨유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25분 알리의 선제골.
4분 뒤엔 프리킥 상황에서 골망을 흔듭니다.
추가골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1분도 안돼 쐐기골도 뽑아냅니다.
불과 5분 동안 세 골을 넣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종료 1분 전에 교체 투입됐지만, 뭔가를 보여주기에 시간이 짧았습니다.
올 시즌 커리의 3점슛 못지않게 골든 스테이트의 승수 쌓기도 관심입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샌 안토니오를 꺾고 72승, 역대 정규리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잘 나가는 팀엔 잘 나가는 골잡이가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팀, 레스터시티가 해결사 바디의 두 골로 선덜랜드를 이겼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21분, 바디가 최근 뜸했던 골 소식을 전합니다.
재치있는 공간 침투와 확실한 마무리가 해결사다웠습니다.
한 골로는 부족했는지 경기 종료 직전엔 추가 골도 뽑습니다.
이번엔 하프라인 부근에서 직접 공을 몰고 수비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21호 골입니다.
레스터시티는 3승만 추가하면 구단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합니다.
토트넘은 맨유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25분 알리의 선제골.
4분 뒤엔 프리킥 상황에서 골망을 흔듭니다.
추가골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1분도 안돼 쐐기골도 뽑아냅니다.
불과 5분 동안 세 골을 넣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종료 1분 전에 교체 투입됐지만, 뭔가를 보여주기에 시간이 짧았습니다.
올 시즌 커리의 3점슛 못지않게 골든 스테이트의 승수 쌓기도 관심입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샌 안토니오를 꺾고 72승, 역대 정규리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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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결사 바디’ 레스터, 선덜랜드 2-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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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1 22:02:44
- 수정2016-04-18 09:39:14
<앵커 멘트>
잘 나가는 팀엔 잘 나가는 골잡이가 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팀, 레스터시티가 해결사 바디의 두 골로 선덜랜드를 이겼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0대 0으로 맞선 후반 21분, 바디가 최근 뜸했던 골 소식을 전합니다.
재치있는 공간 침투와 확실한 마무리가 해결사다웠습니다.
한 골로는 부족했는지 경기 종료 직전엔 추가 골도 뽑습니다.
이번엔 하프라인 부근에서 직접 공을 몰고 수비와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만들었습니다.
시즌 21호 골입니다.
레스터시티는 3승만 추가하면 구단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달성합니다.
토트넘은 맨유를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25분 알리의 선제골.
4분 뒤엔 프리킥 상황에서 골망을 흔듭니다.
추가골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1분도 안돼 쐐기골도 뽑아냅니다.
불과 5분 동안 세 골을 넣는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종료 1분 전에 교체 투입됐지만, 뭔가를 보여주기에 시간이 짧았습니다.
올 시즌 커리의 3점슛 못지않게 골든 스테이트의 승수 쌓기도 관심입니다.
골든 스테이트는 샌 안토니오를 꺾고 72승, 역대 정규리그 최다승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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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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