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도시의 닌자’ 롯데타워 침입…‘인증샷’까지 외

입력 2016.04.12 (17:43) 수정 2016.04.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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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복면을 쓴 남성 2명이 서울 롯데월드 타워에 접근합니다.

금세 보안요원에 들키는데요.

이 두 사람은 한밤중에 다시 나타나서 잠입에 성공합니다.

아찔한 높이의 건물 옥상 부근에 도착해 건물 오르기에 도전을 계속한 사람은 우크라이나 사진작가 라스칼로프.

마침내 높이 555m에 달하는 꼭대기에 이르자 인증샷을 찍습니다.

라스칼로프는 그동안 세계 각국의 고층건물에 몰래 올라 도시의 닌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죠.

日 국제사회 비판에도 남극 고래잡이 여전

지난 넉 달간 일본 선박 네 척이 남극해에서 고래 330여 마리를 잡은 사실이 알려져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선박이 잡은 고래에는 새끼를 밴 고래도 200마리가량 포함돼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4년 국제사법재판소는 남극해에서 이루어지는 일본의 고래잡이를 연구용으로 볼 수 없다며 금지한 바 있습니다.

이 결정을 아예 무시한 건데요.

식용으로 고래를 잡는 일본의 행태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청혼 하려다…헬기로 구조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에 있는 해발 182m의 모로 암벽입니다.

구조대원이 밧줄을 타고 헬기에서 하강해 바위틈에서 기다리던 20대 남성을 구해내는데요.

퇴역 군인인 이 남성이 밧줄도 없이 절벽에 오른 이유는 특별한 청혼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결혼 승낙은 받았지만 이 남성은 벌금과 헬기구조 비용을 합쳐서 수천 달러를 물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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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04-12 19: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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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된 화제의 영상들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복면을 쓴 남성 2명이 서울 롯데월드 타워에 접근합니다.

금세 보안요원에 들키는데요.

이 두 사람은 한밤중에 다시 나타나서 잠입에 성공합니다.

아찔한 높이의 건물 옥상 부근에 도착해 건물 오르기에 도전을 계속한 사람은 우크라이나 사진작가 라스칼로프.

마침내 높이 555m에 달하는 꼭대기에 이르자 인증샷을 찍습니다.

라스칼로프는 그동안 세계 각국의 고층건물에 몰래 올라 도시의 닌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죠.

日 국제사회 비판에도 남극 고래잡이 여전

지난 넉 달간 일본 선박 네 척이 남극해에서 고래 330여 마리를 잡은 사실이 알려져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선박이 잡은 고래에는 새끼를 밴 고래도 200마리가량 포함돼 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2014년 국제사법재판소는 남극해에서 이루어지는 일본의 고래잡이를 연구용으로 볼 수 없다며 금지한 바 있습니다.

이 결정을 아예 무시한 건데요.

식용으로 고래를 잡는 일본의 행태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한 청혼 하려다…헬기로 구조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에 있는 해발 182m의 모로 암벽입니다.

구조대원이 밧줄을 타고 헬기에서 하강해 바위틈에서 기다리던 20대 남성을 구해내는데요.

퇴역 군인인 이 남성이 밧줄도 없이 절벽에 오른 이유는 특별한 청혼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결혼 승낙은 받았지만 이 남성은 벌금과 헬기구조 비용을 합쳐서 수천 달러를 물게 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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