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짙은 안개, 오후 옅은 황사

제 뒤로 보이는 화면이 어딘지 가늠이 안되시죠? 이 시각 여의도 일대의 모습입니다.

한시 간 전보다 안개가 더 짙어져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데요.

현재 서울의 가시 거리는 평소의 5분의 1도 되지 않습니다.

양평은 80 문경 90 군산 300m가 되지 않고 여수 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발효중입니다.

낮동안에는 연무나 박무가 남아있겠습니다.

여기에 황사까지 더해져 공기도 탁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옅은 황사가 나타나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까지 올라가는곳도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 24도 창원 27도로 남부지방은 초여름 날씨 예상됩니다.

오늘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도로 어제같은시각과 비슷합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 24도 대구 25도로 남부지방은 3도에서 8도가량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 바다에서 다소 높게 일겠고 안개가 짙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