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마음을 읽는 ‘애견 전용 조끼’

입력 2016.04.14 (08:23) 수정 2016.04.1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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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요즘 어떤 것에 푹 빠져있는지 물어보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스페인의 한 애완동물 용품 업체가 첨단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일명 '포스팅 테일'이라 불리는 이 애견 전용 조끼는 좋아하는 것을 보거나 행복을 느낄 때면 빠르게 꼬리를 흔드는 개의 습성을 활용했는데요.

조끼를 입은 반려견이 꼬리를 흔들면 이 부분과 연결된 센서가 꼬리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 즉시 내장된 카메라가 개가 보고 있는 풍경을 자동 촬영해 미리 지정한 SNS로 전송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애견인들, 귀를 솔깃해질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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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마음을 읽는 ‘애견 전용 조끼’
    • 입력 2016-04-14 08:29:15
    • 수정2016-04-14 08:55:51
    아침뉴스타임
반려견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요즘 어떤 것에 푹 빠져있는지 물어보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스페인의 한 애완동물 용품 업체가 첨단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일명 '포스팅 테일'이라 불리는 이 애견 전용 조끼는 좋아하는 것을 보거나 행복을 느낄 때면 빠르게 꼬리를 흔드는 개의 습성을 활용했는데요.

조끼를 입은 반려견이 꼬리를 흔들면 이 부분과 연결된 센서가 꼬리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 즉시 내장된 카메라가 개가 보고 있는 풍경을 자동 촬영해 미리 지정한 SNS로 전송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애견인들, 귀를 솔깃해질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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