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자동차’ 전시회 열려

입력 2016.04.14 (12:48) 수정 2016.04.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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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자동차 역사에 남는 우수한 구형 자동차를 뜻하는 '빈티지 자동차' 전시회가 터키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터키 남서부에 위치한 휴양지 안탈리아.

형형색색의 빈티지 자동차 백여 대가 거리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제 구식이 되어 버린 자동차들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70년대 터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동차 '무라트 124'의 전시회가 열린 겁니다.

'무라트 124'는 터키 코치 그룹이 피아트로부터 생산 허가를 받아 1971년부터 1977년까지 터키 북서부 부르사 지역에서 만든 자동차인데요.

당시 13만 4천여 대가 팔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시회장을 찾은 터키 주민들은 '무라트 124'와 함께 보낸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다 같이 모여 사진을 찍고, 차 위에 재미있는 글귀도 적습니다.

자동차 역사의 전설이 되어버린 빈티지 자동차.

지난 추억속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어 마니아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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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티지 자동차’ 전시회 열려
    • 입력 2016-04-14 13:01:16
    • 수정2016-04-14 13:19:23
    뉴스 12
<앵커 멘트>

자동차 역사에 남는 우수한 구형 자동차를 뜻하는 '빈티지 자동차' 전시회가 터키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습니다.

<리포트>

터키 남서부에 위치한 휴양지 안탈리아.

형형색색의 빈티지 자동차 백여 대가 거리에 줄지어 서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이제 구식이 되어 버린 자동차들을 유심히 바라봅니다.

70년대 터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자동차 '무라트 124'의 전시회가 열린 겁니다.

'무라트 124'는 터키 코치 그룹이 피아트로부터 생산 허가를 받아 1971년부터 1977년까지 터키 북서부 부르사 지역에서 만든 자동차인데요.

당시 13만 4천여 대가 팔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시회장을 찾은 터키 주민들은 '무라트 124'와 함께 보낸 유년 시절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요.

다 같이 모여 사진을 찍고, 차 위에 재미있는 글귀도 적습니다.

자동차 역사의 전설이 되어버린 빈티지 자동차.

지난 추억속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고 있어 마니아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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