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장난 전화 한 통 때문에… 외

입력 2016.04.14 (12:52) 수정 2016.04.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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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미국에서 직원들이 자신들이 일하는 유명 패스트푸드점 유리를 마구 부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화 한 통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마을에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사람들이 유명 패스트푸드점 유리를 마구 부수고 있는데요.

난동을 부리고 있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매장 직원들.

이들은 도대체 왜 자신들이 일하는 식당의 유리를 부수고 있는 걸까요?

바로, 가스가 누출됐다는 장난전화 한 통 때문이었는데요.

직원들은 폭발을 우려해 일부러 유리를 파손시켰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발생했는데요.

경찰은 가스 누출과 관련된 전화를 받을 경우 일단 신고부터 할 것을 당부했다고 하는군요.

아찔한 ‘공중그네 서커스’

열기구와 연결된 공중그네에 몸을 의지한 채 우아한 동작을 취하는 여성!

그네에 거꾸로 매달려 물구나무 자세까지 선보입니다.

뉴질랜드의 필라테스 강사 애나 코크란’은 수년 전부터 비영리 단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고난도 서커스에 도전했는데요.

이번에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3천 미터가 넘는 뉴질랜드 남섬 상공에서 세계 최고 높이의 공중그네 서커스에 성공했습니다.

마음을 읽는 ‘애견 전용 조끼’

반려견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요즘 어떤 것에 푹 빠져있는지 물어보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스페인의 한 애완동물 용품 업체가 첨단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일명 '포스팅 테일'이라 불리는 이 애견 전용 조끼는 좋아하는 것을 보거나 행복을 느낄 때면 빠르게 꼬리를 흔드는 개의 습성을 활용했는데요.

조끼를 입은 반려견이 꼬리를 흔들면 이 부분과 연결된 센서가 꼬리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 즉시 내장된 카메라가 개가 보고 있는 풍경을 자동 촬영해 미리 지정한 SNS로 전송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애견인들, 귀를 솔깃해질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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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장난 전화 한 통 때문에… 외
    • 입력 2016-04-14 13:04:40
    • 수정2016-04-14 13:19:26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미국에서 직원들이 자신들이 일하는 유명 패스트푸드점 유리를 마구 부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전화 한 통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리포트>

마을에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사람들이 유명 패스트푸드점 유리를 마구 부수고 있는데요.

난동을 부리고 있는 사람들은 다름 아닌 매장 직원들.

이들은 도대체 왜 자신들이 일하는 식당의 유리를 부수고 있는 걸까요?

바로, 가스가 누출됐다는 장난전화 한 통 때문이었는데요.

직원들은 폭발을 우려해 일부러 유리를 파손시켰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는 이런 일이 자주 발생했는데요.

경찰은 가스 누출과 관련된 전화를 받을 경우 일단 신고부터 할 것을 당부했다고 하는군요.

아찔한 ‘공중그네 서커스’

열기구와 연결된 공중그네에 몸을 의지한 채 우아한 동작을 취하는 여성!

그네에 거꾸로 매달려 물구나무 자세까지 선보입니다.

뉴질랜드의 필라테스 강사 애나 코크란’은 수년 전부터 비영리 단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고난도 서커스에 도전했는데요.

이번에는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기 위해 3천 미터가 넘는 뉴질랜드 남섬 상공에서 세계 최고 높이의 공중그네 서커스에 성공했습니다.

마음을 읽는 ‘애견 전용 조끼’

반려견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 요즘 어떤 것에 푹 빠져있는지 물어보고 싶을 때가 종종 있는데요.

스페인의 한 애완동물 용품 업체가 첨단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일명 '포스팅 테일'이라 불리는 이 애견 전용 조끼는 좋아하는 것을 보거나 행복을 느낄 때면 빠르게 꼬리를 흔드는 개의 습성을 활용했는데요.

조끼를 입은 반려견이 꼬리를 흔들면 이 부분과 연결된 센서가 꼬리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그 즉시 내장된 카메라가 개가 보고 있는 풍경을 자동 촬영해 미리 지정한 SNS로 전송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반려견의 속마음을 알고 싶은 애견인들, 귀를 솔깃해질 것 같네요.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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