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진단 헤드라인]

입력 2016.04.14 (18:33) 수정 2016.04.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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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16년 만의 여소야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122석 확보에 그치면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탄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차지하며 제 1당으로 올라섰고, 국민의당도 38석을 차지하며 약진했습니다.

‘영·호남의 반란’…지역주의 타파될까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주의의 벽이 곳곳에서 무너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대구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전남 순천에서 당선되는 등 상대방의 전통 강세지역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이 줄줄이 당선됐습니다.

정치 지형 ‘격변’ 예고

새누리당에서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지도부가 일제히 사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1당으로 부상했지만 호남을 잃었다는 숙제를 안게됐고,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습니다. 향후 정국의 향방,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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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04-14 15:10:49
    • 수정2016-04-14 18: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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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참패’…16년 만의 여소야대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122석 확보에 그치면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회가 탄생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123석을 차지하며 제 1당으로 올라섰고, 국민의당도 38석을 차지하며 약진했습니다.

‘영·호남의 반란’…지역주의 타파될까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주의의 벽이 곳곳에서 무너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대구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전남 순천에서 당선되는 등 상대방의 전통 강세지역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들이 줄줄이 당선됐습니다.

정치 지형 ‘격변’ 예고

새누리당에서는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지도부가 일제히 사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내 1당으로 부상했지만 호남을 잃었다는 숙제를 안게됐고,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게 됐습니다. 향후 정국의 향방,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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