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비상대책위 체제 전환…이르면 오늘 전국위 소집 공고
입력 2016.04.15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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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의석 달성에 실패한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다.
비상대책위원장에는 대표권한 대행을 맡게 된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대됐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아야 한다.
전국위 소집권을 가진 전국위원장과 당 대표가 공석인 만큼, 대표권한 대행인 원 원내대표가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원 원내대표는 이르면 15일(오늘) 전국위 소집 공고를 내는 한편,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전당대회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서청원·이인제 등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퇴하기로 했다.
이번 총선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이인제·김을동 등 2명이 낙선하고, 김태호 의원은 불출마하면서 사실상 지도부는 와해됐다.
한편 새누리당은 개혁적 보수와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개방하기로 합의했다며 사실상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에게 복당길을 열어놓은 방침을 밝혔다.
비상대책위원장에는 대표권한 대행을 맡게 된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대됐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아야 한다.
전국위 소집권을 가진 전국위원장과 당 대표가 공석인 만큼, 대표권한 대행인 원 원내대표가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원 원내대표는 이르면 15일(오늘) 전국위 소집 공고를 내는 한편,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전당대회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서청원·이인제 등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퇴하기로 했다.
이번 총선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이인제·김을동 등 2명이 낙선하고, 김태호 의원은 불출마하면서 사실상 지도부는 와해됐다.
한편 새누리당은 개혁적 보수와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개방하기로 합의했다며 사실상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에게 복당길을 열어놓은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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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 비상대책위 체제 전환…이르면 오늘 전국위 소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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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5 01:28:53
과반 의석 달성에 실패한 새누리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됐다.
비상대책위원장에는 대표권한 대행을 맡게 된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대됐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아야 한다.
전국위 소집권을 가진 전국위원장과 당 대표가 공석인 만큼, 대표권한 대행인 원 원내대표가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원 원내대표는 이르면 15일(오늘) 전국위 소집 공고를 내는 한편,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전당대회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서청원·이인제 등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퇴하기로 했다.
이번 총선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이인제·김을동 등 2명이 낙선하고, 김태호 의원은 불출마하면서 사실상 지도부는 와해됐다.
한편 새누리당은 개혁적 보수와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개방하기로 합의했다며 사실상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에게 복당길을 열어놓은 방침을 밝혔다.
비상대책위원장에는 대표권한 대행을 맡게 된 원유철 원내대표가 추대됐다.
김태호 최고위원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전국위원회를 열어 비대위 구성을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당규에 따라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추인을 받아야 한다.
전국위 소집권을 가진 전국위원장과 당 대표가 공석인 만큼, 대표권한 대행인 원 원내대표가 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원 원내대표는 이르면 15일(오늘) 전국위 소집 공고를 내는 한편,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들을 뽑는 전당대회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앞서 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서청원·이인제 등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이 모두 사퇴하기로 했다.
이번 총선에서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이인제·김을동 등 2명이 낙선하고, 김태호 의원은 불출마하면서 사실상 지도부는 와해됐다.
한편 새누리당은 개혁적 보수와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들께 문호를 개방하기로 합의했다며 사실상 탈당한 무소속 당선자들에게 복당길을 열어놓은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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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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