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 “첫 상대 피지…대진 순서 만족”

입력 2016.04.15 (07:43) 수정 2016.04.15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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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첫 상대로 피지를 만나게 된 데 대해 "대진 순서는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이날 리우 올림픽 축구 본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피한 대신 유럽의 강호 독일을 비롯해 멕시코, 피지와 C조에 편성됐다.

신 감독은 "피지는 우리뿐 아니라 C조의 나머지 팀도 다 잡고 가야 할 팀이라 생각할 것"이라면서 "1차전을 편하게 치름으로써 선수들이 올림픽 첫 경기의 부담을 덜 수 있어 유리하다"고 봤다.

이어 "독일과 멕시코전을 보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서 "대진운은 잘되지 않았나 한다"고 전망했다.

신 감독은 "독일은 유럽 최강이고 올림픽 대표 연령대에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아 쉽지 않은 상대다"면서 "독일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걸려서 부담이 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 추첨 결과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면서 "멕시코는 대등하게 경기할 수 있다. 준비를 잘하면 해볼 만 하다. 나쁜 조 편성은 아니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신 감독은 앞서 조 추첨 결과를 고려해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대표팀 소집 선수 등을 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감독은 "당장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면서 "현지답사도 하고 차분히 생각하면서 올림픽 모드로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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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태용 감독 “첫 상대 피지…대진 순서 만족”
    • 입력 2016-04-15 07:43:15
    • 수정2016-04-15 07:44:07
    연합뉴스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첫 상대로 피지를 만나게 된 데 대해 "대진 순서는 상당히 좋다"고 말했다.

이날 리우 올림픽 축구 본선 조 추첨 결과 한국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피한 대신 유럽의 강호 독일을 비롯해 멕시코, 피지와 C조에 편성됐다.

신 감독은 "피지는 우리뿐 아니라 C조의 나머지 팀도 다 잡고 가야 할 팀이라 생각할 것"이라면서 "1차전을 편하게 치름으로써 선수들이 올림픽 첫 경기의 부담을 덜 수 있어 유리하다"고 봤다.

이어 "독일과 멕시코전을 보면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서 "대진운은 잘되지 않았나 한다"고 전망했다.

신 감독은 "독일은 유럽 최강이고 올림픽 대표 연령대에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좋은 선수들이 워낙 많아 쉽지 않은 상대다"면서 "독일만은 피하고 싶었는데 걸려서 부담이 간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 추첨 결과는 나쁘지도, 좋지도 않다"면서 "멕시코는 대등하게 경기할 수 있다. 준비를 잘하면 해볼 만 하다. 나쁜 조 편성은 아니다"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신 감독은 앞서 조 추첨 결과를 고려해 와일드카드를 포함한 대표팀 소집 선수 등을 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감독은 "당장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면서 "현지답사도 하고 차분히 생각하면서 올림픽 모드로 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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