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55억여 원 지원

입력 2016.04.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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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을 오늘(15일) 공고하고, 올해 55억 3천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100세 시대에 대비해 시·도 단위의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조성, 행복학습센터 구축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고 온라인으로 평생교육정보망을 구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구축은 처음 선정된 이후 3년간 국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서울과 대구 강원, 전남 등 4개 지역이 3년째 지원 대상이고, 세종과 전북, 경남 등 3곳은 2년째 지원 대상이다. 지난해 성과평가결과와 올해 계획을 평가해 자치단체당 평균 5천700만 원을 지원한다.

평생학습도시의 경우, 올해 7개 시·군·구를 선정해 9천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15곳에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평균 5천만 원씩 지원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올해 92곳을 선정해 평균 3천150만 원정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2일까지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에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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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에 55억여 원 지원
    • 입력 2016-04-15 09:49:16
    사회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특성에 맞는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계획을 오늘(15일) 공고하고, 올해 55억 3천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100세 시대에 대비해 시·도 단위의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조성, 행복학습센터 구축 등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고 온라인으로 평생교육정보망을 구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평생교육진흥원 구축은 처음 선정된 이후 3년간 국비가 지원되며, 올해는 서울과 대구 강원, 전남 등 4개 지역이 3년째 지원 대상이고, 세종과 전북, 경남 등 3곳은 2년째 지원 대상이다. 지난해 성과평가결과와 올해 계획을 평가해 자치단체당 평균 5천700만 원을 지원한다.

평생학습도시의 경우, 올해 7개 시·군·구를 선정해 9천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에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15곳에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평균 5천만 원씩 지원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올해 92곳을 선정해 평균 3천150만 원정도 지원한다.

교육부는 오는 20일 서울 서초구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설명회를 열고, 다음 달 2일까지 사업 참여를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신청을 받아 다음 달 중에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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