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정치적 후견인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정치권에 탄핵 시도 자제를 촉구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탄핵안 표결을 앞둔 하원의원들을 향해 "탄핵 시도는 무모한 행위"라면서 "평정심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룰라는 17일 이뤄지는 하원 전체회의 표결에서 탄핵안이 부결되면 자신이 앞장서 호세프 정부의 새 출발을 이끌 것이라면서 "정치권의 대화 재개와 국가적 단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질은 다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분배를 위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모두가 승리하는 정부가 되려면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아무런 죄도 없이 내쫓는다면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룰라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탄핵안 표결을 앞둔 하원의원들을 향해 "탄핵 시도는 무모한 행위"라면서 "평정심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룰라는 17일 이뤄지는 하원 전체회의 표결에서 탄핵안이 부결되면 자신이 앞장서 호세프 정부의 새 출발을 이끌 것이라면서 "정치권의 대화 재개와 국가적 단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질은 다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분배를 위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모두가 승리하는 정부가 되려면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아무런 죄도 없이 내쫓는다면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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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룰라 탄핵 자제 촉구…“정부 새로 출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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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6 07:13:15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의 정치적 후견인인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이 정치권에 탄핵 시도 자제를 촉구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탄핵안 표결을 앞둔 하원의원들을 향해 "탄핵 시도는 무모한 행위"라면서 "평정심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룰라는 17일 이뤄지는 하원 전체회의 표결에서 탄핵안이 부결되면 자신이 앞장서 호세프 정부의 새 출발을 이끌 것이라면서 "정치권의 대화 재개와 국가적 단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질은 다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분배를 위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모두가 승리하는 정부가 되려면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아무런 죄도 없이 내쫓는다면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룰라 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 메시지에서 탄핵안 표결을 앞둔 하원의원들을 향해 "탄핵 시도는 무모한 행위"라면서 "평정심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다.
룰라는 17일 이뤄지는 하원 전체회의 표결에서 탄핵안이 부결되면 자신이 앞장서 호세프 정부의 새 출발을 이끌 것이라면서 "정치권의 대화 재개와 국가적 단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브라질은 다시 성장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분배를 위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모두가 승리하는 정부가 되려면 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을 아무런 죄도 없이 내쫓는다면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그런 일이 일어나면 위기가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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