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박병호, 결승 2루타 승리 주역

입력 2016.04.16 (13:28) 수정 2016.04.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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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팀을 9연패의 늪에서 탈출시켰다.

박병호는 오늘(16일) 홈구장에서 열린 LA에인절스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4대4 균형을 깨트린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박병호는 어제 메이저리그 데뷔 첫 2루타를 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장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179로 다소 높아졌다.

박병호와 함께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오승환(2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경기에는 나오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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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박병호, 결승 2루타 승리 주역
    • 입력 2016-04-16 13:28:46
    • 수정2016-04-16 14:53:57
    메이저리그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팀을 9연패의 늪에서 탈출시켰다.

박병호는 오늘(16일) 홈구장에서 열린 LA에인절스전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4대4 균형을 깨트린 결승 2루타를 터트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박병호는 어제 메이저리그 데뷔 첫 2루타를 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장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179로 다소 높아졌다.

박병호와 함께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타자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 투수 오승환(2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경기에는 나오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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