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수원FC에 3-0 완승…K리그 클래식 선두 질주
입력 2016.04.16 (16:10)
수정 2016.04.1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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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했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패한 이후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5승1패(승점 15점)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공격의 핵 아드리아노와 데얀이 각각 한 골씩 기록했고 입대를 앞둔 신진호가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홈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겼다.
수원FC는 K리그 클래식 승격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는 일방적으로 전개됐다.
전반 25분 오스마르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8분엔 다카하기가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36분 고광민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한 다카하기의 고공 플레이도 돋보였다.
전반 40분엔 아드리아노가 상대 골키퍼 박형순과 일대일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분위기는 일방적이었다.
첫 득점은 전반 42분에 나왔다.
아드리아노가 우측 측면에서 날린 고요한의 크로스를 왼발로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서울의 일방적인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6분 신진호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그림 같은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하는 신진호는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치며 1만3천190명의 관중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서울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11분 데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신진호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을 넣었다.
한번 튀어 오른 공을 침착하게 차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은 경기가 기울자 데얀, 주세종, 아드리아노를 차례로 교체하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패한 이후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5승1패(승점 15점)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공격의 핵 아드리아노와 데얀이 각각 한 골씩 기록했고 입대를 앞둔 신진호가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홈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겼다.
수원FC는 K리그 클래식 승격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는 일방적으로 전개됐다.
전반 25분 오스마르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8분엔 다카하기가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36분 고광민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한 다카하기의 고공 플레이도 돋보였다.
전반 40분엔 아드리아노가 상대 골키퍼 박형순과 일대일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분위기는 일방적이었다.
첫 득점은 전반 42분에 나왔다.
아드리아노가 우측 측면에서 날린 고요한의 크로스를 왼발로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서울의 일방적인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6분 신진호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그림 같은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하는 신진호는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치며 1만3천190명의 관중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서울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11분 데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신진호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을 넣었다.
한번 튀어 오른 공을 침착하게 차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은 경기가 기울자 데얀, 주세종, 아드리아노를 차례로 교체하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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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6 16:10:13
- 수정2016-04-16 16:17:41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이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현대오일뱅크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했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패한 이후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5승1패(승점 15점)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공격의 핵 아드리아노와 데얀이 각각 한 골씩 기록했고 입대를 앞둔 신진호가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홈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겼다.
수원FC는 K리그 클래식 승격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는 일방적으로 전개됐다.
전반 25분 오스마르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8분엔 다카하기가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36분 고광민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한 다카하기의 고공 플레이도 돋보였다.
전반 40분엔 아드리아노가 상대 골키퍼 박형순과 일대일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분위기는 일방적이었다.
첫 득점은 전반 42분에 나왔다.
아드리아노가 우측 측면에서 날린 고요한의 크로스를 왼발로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서울의 일방적인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6분 신진호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그림 같은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하는 신진호는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치며 1만3천190명의 관중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서울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11분 데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신진호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을 넣었다.
한번 튀어 오른 공을 침착하게 차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은 경기가 기울자 데얀, 주세종, 아드리아노를 차례로 교체하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서울은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에 패한 이후 5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5승1패(승점 15점)로 1위 자리를 지켰다.
공격의 핵 아드리아노와 데얀이 각각 한 골씩 기록했고 입대를 앞둔 신진호가 그림 같은 프리킥 골로 홈팬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안겼다.
수원FC는 K리그 클래식 승격 이후 첫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는 일방적으로 전개됐다.
전반 25분 오스마르가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 28분엔 다카하기가 골대 앞 혼전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전반 36분 고광민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한 다카하기의 고공 플레이도 돋보였다.
전반 40분엔 아드리아노가 상대 골키퍼 박형순과 일대일 찬스를 만들기도 했다.
모두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지만, 분위기는 일방적이었다.
첫 득점은 전반 42분에 나왔다.
아드리아노가 우측 측면에서 날린 고요한의 크로스를 왼발로 침착하게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도 서울의 일방적인 흐름은 계속됐다.
후반 6분 신진호가 오른발 프리킥으로 그림 같은 추가 득점을 만들었다.
오는 18일 훈련소에 입소하는 신진호는 거수경례 세리머니를 펼치며 1만3천190명의 관중에게 작별 인사를 했다.
서울의 공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11분 데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신진호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골을 넣었다.
한번 튀어 오른 공을 침착하게 차 넣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울은 경기가 기울자 데얀, 주세종, 아드리아노를 차례로 교체하며 여유를 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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