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선수’ 장수연, 롯데 챔피언십 3R 단독 2위

입력 2016.04.16 (21:42) 수정 2016.04.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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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청선수 자격으로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한 장수연이 선두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첫 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4, 15번 홀 장수연이 두 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 붙입니다.

다섯 타를 줄인 장수연은 선두 버넷에 한 타 뒤진 12언더파 단독 2위로 도약했습니다.

제주도에 이어 하와이까지, 2주 연속 섬과의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우승까지 넘보게 됐습니다.

전인지는 10언더파로 공동 3위, 김세영은 9언더파 5위에 자리했습니다.

정확한 왼발슛으로 동점을 만든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

이번에는 제라드의 크로스를 받아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추가골을 넣습니다.

카타르 알 사드의 사비 에르난데스도 멋진 골을 뽑아내는 등 왕년의 스타들의 활약은 여전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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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청선수’ 장수연, 롯데 챔피언십 3R 단독 2위
    • 입력 2016-04-16 21:48:26
    • 수정2016-04-18 14: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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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초청선수 자격으로 LPGA투어 롯데챔피언십에 출전한 장수연이 선두에 한 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라 첫 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4, 15번 홀 장수연이 두 번째 샷을 홀컵 가까이 붙입니다.

다섯 타를 줄인 장수연은 선두 버넷에 한 타 뒤진 12언더파 단독 2위로 도약했습니다.

제주도에 이어 하와이까지, 2주 연속 섬과의 좋은 인연을 이어가며 우승까지 넘보게 됐습니다.

전인지는 10언더파로 공동 3위, 김세영은 9언더파 5위에 자리했습니다.

정확한 왼발슛으로 동점을 만든 지오바니 도스 산토스.

이번에는 제라드의 크로스를 받아 화려한 개인기를 뽐내며 추가골을 넣습니다.

카타르 알 사드의 사비 에르난데스도 멋진 골을 뽑아내는 등 왕년의 스타들의 활약은 여전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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