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한 곳 주변 지각이 크게 움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16일(오늘) 오전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 진원 인근의 지각 변동을 조사한 결과, 많게는 1m 가까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국토지리원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무라에 있는 전자 기준점 '조요'(長陽)가 남서쪽으로 약 97㎝(잠정치) 이동했다.
이 기준점은 또 약 23㎝ 솟아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지리원은 복수의 전자기준점의 이동을 토대로 지하에 있는 진원 단층을 추정한 결과 기존에 알려졌던 '후타가와 단층'과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단층은 길이 약 27.1㎞, 폭 12.3㎞에 걸쳐 3.5m 정도 어긋난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16일(오늘) 오전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 진원 인근의 지각 변동을 조사한 결과, 많게는 1m 가까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국토지리원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무라에 있는 전자 기준점 '조요'(長陽)가 남서쪽으로 약 97㎝(잠정치) 이동했다.
이 기준점은 또 약 23㎝ 솟아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지리원은 복수의 전자기준점의 이동을 토대로 지하에 있는 진원 단층을 추정한 결과 기존에 알려졌던 '후타가와 단층'과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단층은 길이 약 27.1㎞, 폭 12.3㎞에 걸쳐 3.5m 정도 어긋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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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국토지리원 “구마모토 지진 진원 인근 지각 97㎝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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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6 23:40:09
일본 구마모토 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한 곳 주변 지각이 크게 움직인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16일(오늘) 오전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 진원 인근의 지각 변동을 조사한 결과, 많게는 1m 가까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국토지리원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무라에 있는 전자 기준점 '조요'(長陽)가 남서쪽으로 약 97㎝(잠정치) 이동했다.
이 기준점은 또 약 23㎝ 솟아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지리원은 복수의 전자기준점의 이동을 토대로 지하에 있는 진원 단층을 추정한 결과 기존에 알려졌던 '후타가와 단층'과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단층은 길이 약 27.1㎞, 폭 12.3㎞에 걸쳐 3.5m 정도 어긋난 것으로 추정됐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16일(오늘) 오전 발생한 규모 7.3의 지진 진원 인근의 지각 변동을 조사한 결과, 많게는 1m 가까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이날 발표했다.
국토지리원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아소군 미나미아소무라에 있는 전자 기준점 '조요'(長陽)가 남서쪽으로 약 97㎝(잠정치) 이동했다.
이 기준점은 또 약 23㎝ 솟아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지리원은 복수의 전자기준점의 이동을 토대로 지하에 있는 진원 단층을 추정한 결과 기존에 알려졌던 '후타가와 단층'과 거의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이 단층은 길이 약 27.1㎞, 폭 12.3㎞에 걸쳐 3.5m 정도 어긋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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