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지진의 진원지, ‘불의 고리’란?
입력 2016.04.18 (06:07)
수정 2016.04.1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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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봄 들어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의 지진과 화산 활동이 심상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에서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인지 김성한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지구 상에 지진이 발생하는 곳을 붉은 점으로 표시한 모습입니다.
태평양 주변 지역에만 지진이 집중해 발생하고 있죠.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립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화산의 75%, 지진은 최대 90%가 불의 고리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올봄 들어 불의 고리에서 지진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달 오세아니아 바누아투에서부터 일본 규슈, 러시아 캄차카, 남미 에콰도르에도 강진이 이어졌습니다.
화산 역시 최근 한 달간 멕시코와 알래스카, 일본 열도에서도 잇따라 분출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지구의 표면인 지각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평양의 중앙부에서 약간 동쪽에 중앙해령이라는 바닷속 산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지각이 만들어져 태평양의 가장자리를 파고듭니다.
바닷속에서 매년 5에서 10cm씩 지구의 표면인 지각판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이 지각판이 대륙판과 만나는 태평양의 가장자리, 즉 불리 고리에서 소멸하는 과정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올봄 들어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의 지진과 화산 활동이 심상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에서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인지 김성한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지구 상에 지진이 발생하는 곳을 붉은 점으로 표시한 모습입니다.
태평양 주변 지역에만 지진이 집중해 발생하고 있죠.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립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화산의 75%, 지진은 최대 90%가 불의 고리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올봄 들어 불의 고리에서 지진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달 오세아니아 바누아투에서부터 일본 규슈, 러시아 캄차카, 남미 에콰도르에도 강진이 이어졌습니다.
화산 역시 최근 한 달간 멕시코와 알래스카, 일본 열도에서도 잇따라 분출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지구의 표면인 지각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평양의 중앙부에서 약간 동쪽에 중앙해령이라는 바닷속 산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지각이 만들어져 태평양의 가장자리를 파고듭니다.
바닷속에서 매년 5에서 10cm씩 지구의 표면인 지각판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이 지각판이 대륙판과 만나는 태평양의 가장자리, 즉 불리 고리에서 소멸하는 과정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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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쇄지진의 진원지, ‘불의 고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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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18 06:09:44
- 수정2016-04-18 07: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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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들어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의 지진과 화산 활동이 심상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에서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인지 김성한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지구 상에 지진이 발생하는 곳을 붉은 점으로 표시한 모습입니다.
태평양 주변 지역에만 지진이 집중해 발생하고 있죠.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립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화산의 75%, 지진은 최대 90%가 불의 고리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올봄 들어 불의 고리에서 지진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달 오세아니아 바누아투에서부터 일본 규슈, 러시아 캄차카, 남미 에콰도르에도 강진이 이어졌습니다.
화산 역시 최근 한 달간 멕시코와 알래스카, 일본 열도에서도 잇따라 분출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지구의 표면인 지각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평양의 중앙부에서 약간 동쪽에 중앙해령이라는 바닷속 산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지각이 만들어져 태평양의 가장자리를 파고듭니다.
바닷속에서 매년 5에서 10cm씩 지구의 표면인 지각판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이 지각판이 대륙판과 만나는 태평양의 가장자리, 즉 불리 고리에서 소멸하는 과정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올봄 들어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의 지진과 화산 활동이 심상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불의 고리'에서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것인지 김성한 기자가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지구 상에 지진이 발생하는 곳을 붉은 점으로 표시한 모습입니다.
태평양 주변 지역에만 지진이 집중해 발생하고 있죠.
환태평양 지진대, 일명 '불의 고리'라 불립니다.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화산의 75%, 지진은 최대 90%가 불의 고리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올봄 들어 불의 고리에서 지진이 잇따르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달 오세아니아 바누아투에서부터 일본 규슈, 러시아 캄차카, 남미 에콰도르에도 강진이 이어졌습니다.
화산 역시 최근 한 달간 멕시코와 알래스카, 일본 열도에서도 잇따라 분출하고 있습니다.
원인은 지구의 표면인 지각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태평양의 중앙부에서 약간 동쪽에 중앙해령이라는 바닷속 산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지각이 만들어져 태평양의 가장자리를 파고듭니다.
바닷속에서 매년 5에서 10cm씩 지구의 표면인 지각판이 새로 만들어집니다.
이 지각판이 대륙판과 만나는 태평양의 가장자리, 즉 불리 고리에서 소멸하는 과정에서 지진과 화산활동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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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 기자 albatro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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