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호날두’ 닮은 ‘축구 천재견’ 알피

입력 2016.04.18 (06:48) 수정 2016.04.1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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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들판에서 축구공을 쫓아가는 강아지!

재빠른 발놀림과 선수 뺨치는 드리블 기술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합니다.

공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남다른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이 강아지의 이름은 '알피'입니다.

원래 유기견이었던 알피는 생후 10주 때 영국 '첼트넘'에 사는 가족에게 입양됐는데요.

공원 나들이 중 가족들은 스스로 공을 갖고 노는 알피의 모습에서 타고난 재능을 발견했고 이를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알피는 일약 강아지 계의 축구 스타가 됐다고 합니다.

드리블 하는 모습이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닮았다며 '호날도그'라는 별명도 얻은 알피!

가족들은 알피의 특별한 재능이 널리 알려져서 유기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바뀔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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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호날두’ 닮은 ‘축구 천재견’ 알피
    • 입력 2016-04-18 06:48:10
    • 수정2016-04-18 0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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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들판에서 축구공을 쫓아가는 강아지!

재빠른 발놀림과 선수 뺨치는 드리블 기술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합니다.

공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남다른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이 강아지의 이름은 '알피'입니다.

원래 유기견이었던 알피는 생후 10주 때 영국 '첼트넘'에 사는 가족에게 입양됐는데요.

공원 나들이 중 가족들은 스스로 공을 갖고 노는 알피의 모습에서 타고난 재능을 발견했고 이를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알피는 일약 강아지 계의 축구 스타가 됐다고 합니다.

드리블 하는 모습이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닮았다며 '호날도그'라는 별명도 얻은 알피!

가족들은 알피의 특별한 재능이 널리 알려져서 유기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바뀔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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