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영화 ‘데드풀’ 속편 제작 확정돼

전대미문 B급 히어로 영화 '데드풀'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전 편에서 '데드풀'역을 맡은 라이언 레이놀즈가 또 한 번 출연하는데요.

겨우 2달 전에 개봉한 영화가 이렇게 빨리 속편 제작이 결정 난 이유는 바로 높은 흥행 성적 때문입니다.

'데드풀'은 약 660억 원의 제작비로 전 세계 흥행 수입 약 8600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3000여억 원을 들인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이 아직 8000억 원을 벌어들이지 못한 것을 고려할 때 '데드풀'의 투자 대비 수익성은 놀랍다는 의견입니다.

'데드풀 2'의 촬영은 올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인데요.

개봉 시기나 새로운 캐릭터 등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 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