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상어와 함께 사진촬영…“찰칵” 외

입력 2016.04.18 (12:50) 수정 2016.04.18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바닷속 공포의 존재로 알려진 상어 무리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상상해 보셨습니까?

이렇게 대담한 수중 사진 프로젝트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산소탱크 같은 잠수 장비 하나 없이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바닷속에 들어온 여성!

날렵한 야생 상어 떼들이 가까이 다가와 주변을 맴도는데도 자연스럽고 우아한 포즈를 취합니다.

두둑한 배짱을 자랑하는 그녀는 브라질 출신의 모델이자 동물 보호 운동가로 활동 중인 '카리나 올리아니'인데요.

상어 대부분이 인간을 공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매년 1억 마리가량의 상어가 희생당한다는 현실을 알리고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 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이렇게 특별한 수중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푸른 바닷속에서 상어 떼와 교감하는 그녀의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네요.

“동전을 삼켰어요.”

미국 오클라호마주 학교 버스 안.

탑승해 있던 한 아이가 동전을 삼키고 말았습니다.

동전이 목에 걸린 아이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아이가 질식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이때 선생님은 아이를 뒤에서 감싸 안고 복부 밀쳐 올리기를 시도합니다.

다행히 동전을 뱉어내는 아이.

아이는 무사했지만, 여전히 많이 놀란 상태인데요.

선생님은 아이를 안심시킵니다.

위기상황 시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장면이네요.

신들린 퍼포먼스…거리의 예술가

한적한 거리 한복판에서 클래식 기타로 라틴 음악 특유의 경쾌한 리듬을 선사하는 남자!

칠레의 한 광장에서 활동하는 거리 예술가인데요.

손가락이 기타 위에서 춤을 추는 것처럼 쉬지 않고 현란한 연주를 구사합니다.

곧이어 자연스럽게 신들린 퍼포먼스를 이어가는데요.

바쁜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게 하는 거리 예술가의 연주!

그의 열정적인 음악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네요.

축구 천재견 ‘알피’

공원 들판에서 축구공을 쫓아가는 강아지!

재빠른 발놀림과 선수 뺨치는 드리블 기술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합니다.

공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남다른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이 강아지의 이름은 '알피'입니다.

버려졌던 알피는 생후 10주 때 영국 '첼트넘'에 사는 가족에게 입양됐는데요.

공원 나들이 중 가족들은 스스로 공을 갖고 노는 알피의 모습에서 타고난 재능을 발견했고 이를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알피는 일약 강아지 계의 축구 스타가 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핫 클릭] 상어와 함께 사진촬영…“찰칵” 외
    • 입력 2016-04-18 12:52:20
    • 수정2016-04-18 13:02:13
    뉴스 12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전주리의 핫 클릭입니다.

바닷속 공포의 존재로 알려진 상어 무리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상상해 보셨습니까?

이렇게 대담한 수중 사진 프로젝트가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산소탱크 같은 잠수 장비 하나 없이 아름다운 드레스 차림으로 바닷속에 들어온 여성!

날렵한 야생 상어 떼들이 가까이 다가와 주변을 맴도는데도 자연스럽고 우아한 포즈를 취합니다.

두둑한 배짱을 자랑하는 그녀는 브라질 출신의 모델이자 동물 보호 운동가로 활동 중인 '카리나 올리아니'인데요.

상어 대부분이 인간을 공격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매년 1억 마리가량의 상어가 희생당한다는 현실을 알리고 멸종위기에 처한 상어 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이렇게 특별한 수중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푸른 바닷속에서 상어 떼와 교감하는 그녀의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네요.

“동전을 삼켰어요.”

미국 오클라호마주 학교 버스 안.

탑승해 있던 한 아이가 동전을 삼키고 말았습니다.

동전이 목에 걸린 아이는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아이가 질식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

이때 선생님은 아이를 뒤에서 감싸 안고 복부 밀쳐 올리기를 시도합니다.

다행히 동전을 뱉어내는 아이.

아이는 무사했지만, 여전히 많이 놀란 상태인데요.

선생님은 아이를 안심시킵니다.

위기상황 시 응급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하는 장면이네요.

신들린 퍼포먼스…거리의 예술가

한적한 거리 한복판에서 클래식 기타로 라틴 음악 특유의 경쾌한 리듬을 선사하는 남자!

칠레의 한 광장에서 활동하는 거리 예술가인데요.

손가락이 기타 위에서 춤을 추는 것처럼 쉬지 않고 현란한 연주를 구사합니다.

곧이어 자연스럽게 신들린 퍼포먼스를 이어가는데요.

바쁜 행인들도 걸음을 멈추게 하는 거리 예술가의 연주!

그의 열정적인 음악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네요.

축구 천재견 ‘알피’

공원 들판에서 축구공을 쫓아가는 강아지!

재빠른 발놀림과 선수 뺨치는 드리블 기술이 눈을 휘둥그레지게 합니다.

공을 놓치지 않는 집중력과 남다른 축구 실력을 자랑하는 이 강아지의 이름은 '알피'입니다.

버려졌던 알피는 생후 10주 때 영국 '첼트넘'에 사는 가족에게 입양됐는데요.

공원 나들이 중 가족들은 스스로 공을 갖고 노는 알피의 모습에서 타고난 재능을 발견했고 이를 담은 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알피는 일약 강아지 계의 축구 스타가 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전주리의 핫클릭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