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현대상선 걱정…구조조정 더 못 미뤄”

입력 2016.04.18 (21:36) 수정 2016.04.1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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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급해진 경제분야 소식 살펴봅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지지부진한 기업 구조조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기업까지 언급하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경제 구조조정의 절박함을 강조한 겁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이 끝나자마자 나온 경제부처 수장의 일성은 '구조조정'이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그간 정치 일정에 밀려있던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자신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해운사에 대해서는 정부가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상선을 가장 걱정되는 회사로 꼽았습니다.

이례적으로 특정 기업 이름을 거명하며 지금이 비상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우선 구조조정 업종으로 해운업과 함께 조선업과 철강업을 들었습니다.

총선으로 정치지형이 바뀌었지만 구조개혁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여야가 다른 생각 갖고 있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정치권에) 잘 설명드리면 구조개혁을 계획했던 대로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금융당국도 오늘 시중은행장들에게 기업구조조정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부실 계열사만 적당히 정리하고 총수 지배력은 그대로 두는 이른바 꼬리자르기는 없을거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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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호 “현대상선 걱정…구조조정 더 못 미뤄”
    • 입력 2016-04-18 21:37:17
    • 수정2016-04-18 2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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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급해진 경제분야 소식 살펴봅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지지부진한 기업 구조조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기업까지 언급하면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경제 구조조정의 절박함을 강조한 겁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총선이 끝나자마자 나온 경제부처 수장의 일성은 '구조조정'이었습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그간 정치 일정에 밀려있던 부실기업 구조조정을 자신이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깊은 침체의 늪에 빠져있는 해운사에 대해서는 정부가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상선을 가장 걱정되는 회사로 꼽았습니다.

이례적으로 특정 기업 이름을 거명하며 지금이 비상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우선 구조조정 업종으로 해운업과 함께 조선업과 철강업을 들었습니다.

총선으로 정치지형이 바뀌었지만 구조개혁은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여야가 다른 생각 갖고 있다고 보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정치권에) 잘 설명드리면 구조개혁을 계획했던 대로 잘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금융당국도 오늘 시중은행장들에게 기업구조조정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부실 계열사만 적당히 정리하고 총수 지배력은 그대로 두는 이른바 꼬리자르기는 없을거라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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