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한반도 유사시 미군 투입’ 역량 평가
입력 2016.04.21 (06:14)
수정 2016.04.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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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북한의 도발 위협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듯합니다.
미 의회가, 한반도 유사시에 미 본토에 있는 미군을 얼마나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지, 평가에 나섭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하원 국방위 산하 군사 대비태세 소위가 제출한 2017 회계년도 국방수권법안입니다.
미국의 국가 안보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규정한 이 법안에 한반도에서의 작전을 위한 수송 지원 항목이 별도로 포함됐습니다.
소위는 이 법안에서 한반도 유사시에 주한 미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군 수송 사령부가 미국과 제 3국에 있는 미군을 신속히 투입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회계감사원이 미군 수송 사령부의 한반도 전력 투입 역량을 평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수송 사령부의 계획과 지원 역량, 또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육해공 이동 자산을 점검하라며 구체적인 평가 항목을 적시했습니다.
소위는 북한의 새로운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평가를 요구한 이유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국방수권법안이 올 상반기 안에 통과되면, 미 회계감사원장은 한반도 전력 투입 역량을 평가해 내년 2월 1일까지 하원에 보고해야 합니다.
새 국방수권법안에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위협에,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려는 미 의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듯합니다.
미 의회가, 한반도 유사시에 미 본토에 있는 미군을 얼마나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지, 평가에 나섭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하원 국방위 산하 군사 대비태세 소위가 제출한 2017 회계년도 국방수권법안입니다.
미국의 국가 안보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규정한 이 법안에 한반도에서의 작전을 위한 수송 지원 항목이 별도로 포함됐습니다.
소위는 이 법안에서 한반도 유사시에 주한 미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군 수송 사령부가 미국과 제 3국에 있는 미군을 신속히 투입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회계감사원이 미군 수송 사령부의 한반도 전력 투입 역량을 평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수송 사령부의 계획과 지원 역량, 또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육해공 이동 자산을 점검하라며 구체적인 평가 항목을 적시했습니다.
소위는 북한의 새로운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평가를 요구한 이유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국방수권법안이 올 상반기 안에 통과되면, 미 회계감사원장은 한반도 전력 투입 역량을 평가해 내년 2월 1일까지 하원에 보고해야 합니다.
새 국방수권법안에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위협에,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려는 미 의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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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의회, ‘한반도 유사시 미군 투입’ 역량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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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1 06:14:56
- 수정2016-04-21 07: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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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도발 위협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듯합니다.
미 의회가, 한반도 유사시에 미 본토에 있는 미군을 얼마나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지, 평가에 나섭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하원 국방위 산하 군사 대비태세 소위가 제출한 2017 회계년도 국방수권법안입니다.
미국의 국가 안보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규정한 이 법안에 한반도에서의 작전을 위한 수송 지원 항목이 별도로 포함됐습니다.
소위는 이 법안에서 한반도 유사시에 주한 미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군 수송 사령부가 미국과 제 3국에 있는 미군을 신속히 투입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회계감사원이 미군 수송 사령부의 한반도 전력 투입 역량을 평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수송 사령부의 계획과 지원 역량, 또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육해공 이동 자산을 점검하라며 구체적인 평가 항목을 적시했습니다.
소위는 북한의 새로운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평가를 요구한 이유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국방수권법안이 올 상반기 안에 통과되면, 미 회계감사원장은 한반도 전력 투입 역량을 평가해 내년 2월 1일까지 하원에 보고해야 합니다.
새 국방수권법안에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위협에,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려는 미 의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북한의 도발 위협을 바라보는 미국의 시각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듯합니다.
미 의회가, 한반도 유사시에 미 본토에 있는 미군을 얼마나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는지, 평가에 나섭니다.
워싱턴 박유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 하원 국방위 산하 군사 대비태세 소위가 제출한 2017 회계년도 국방수권법안입니다.
미국의 국가 안보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규정한 이 법안에 한반도에서의 작전을 위한 수송 지원 항목이 별도로 포함됐습니다.
소위는 이 법안에서 한반도 유사시에 주한 미군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군 수송 사령부가 미국과 제 3국에 있는 미군을 신속히 투입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그리고 회계감사원이 미군 수송 사령부의 한반도 전력 투입 역량을 평가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한 수송 사령부의 계획과 지원 역량, 또 전시 임무 수행을 위한 육해공 이동 자산을 점검하라며 구체적인 평가 항목을 적시했습니다.
소위는 북한의 새로운 위협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평가를 요구한 이유를 명확히 밝혔습니다.
국방수권법안이 올 상반기 안에 통과되면, 미 회계감사원장은 한반도 전력 투입 역량을 평가해 내년 2월 1일까지 하원에 보고해야 합니다.
새 국방수권법안에는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위협에, 대비 태세를 확고히 하려는 미 의회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박유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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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한 기자 han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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