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구조 조정 근로자 전업 쉽게하는 고용지원책 있다”
입력 2016.04.21 (07:07)
수정 2016.04.2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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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KBS에 출연해 구조조정 대상인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지원책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의 금융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이후 다시 수면으로 오른 주력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가장 큰 우려와 걸림돌은 지역경제 붕괴와 그에 따른 대량 실업입니다.
이에 대해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충격을 완화할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특히 고용 부문에서의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고용 지원이라는 것, 전업을 쉽게 해 준다는가 하는 이런 고용 지원책이 있고요."
또, 필요하다면, 금융 지원을 동원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은 유 부총리는 그사이 우리 경제가 설비투자와 내수에서 부진하며 주춤했다고 되돌아봤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추경을 통한 재정 확장 정책을 펼치는 건 이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지금의 하방 위험 이런 것만 갖고는 아직은 추경을 편성할 정도의 대규모 경기 부양은 시기가 빠른 것이 아닌가..."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를 설득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 기조인 4대 부문 개혁과 주력산업 구조조정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KBS에 출연해 구조조정 대상인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지원책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의 금융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이후 다시 수면으로 오른 주력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가장 큰 우려와 걸림돌은 지역경제 붕괴와 그에 따른 대량 실업입니다.
이에 대해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충격을 완화할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특히 고용 부문에서의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고용 지원이라는 것, 전업을 쉽게 해 준다는가 하는 이런 고용 지원책이 있고요."
또, 필요하다면, 금융 지원을 동원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은 유 부총리는 그사이 우리 경제가 설비투자와 내수에서 부진하며 주춤했다고 되돌아봤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추경을 통한 재정 확장 정책을 펼치는 건 이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지금의 하방 위험 이런 것만 갖고는 아직은 추경을 편성할 정도의 대규모 경기 부양은 시기가 빠른 것이 아닌가..."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를 설득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 기조인 4대 부문 개혁과 주력산업 구조조정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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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일호 “구조 조정 근로자 전업 쉽게하는 고용지원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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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04-21 07:11:58
- 수정2016-04-21 08:31:12
<앵커 멘트>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KBS에 출연해 구조조정 대상인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지원책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의 금융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이후 다시 수면으로 오른 주력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가장 큰 우려와 걸림돌은 지역경제 붕괴와 그에 따른 대량 실업입니다.
이에 대해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충격을 완화할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특히 고용 부문에서의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고용 지원이라는 것, 전업을 쉽게 해 준다는가 하는 이런 고용 지원책이 있고요."
또, 필요하다면, 금융 지원을 동원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은 유 부총리는 그사이 우리 경제가 설비투자와 내수에서 부진하며 주춤했다고 되돌아봤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추경을 통한 재정 확장 정책을 펼치는 건 이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지금의 하방 위험 이런 것만 갖고는 아직은 추경을 편성할 정도의 대규모 경기 부양은 시기가 빠른 것이 아닌가..."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를 설득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 기조인 4대 부문 개혁과 주력산업 구조조정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KBS에 출연해 구조조정 대상인 주력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지원책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필요하다면 정부 차원의 금융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이후 다시 수면으로 오른 주력사업에 대한 구조조정.
가장 큰 우려와 걸림돌은 지역경제 붕괴와 그에 따른 대량 실업입니다.
이에 대해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KBS 뉴스라인에 출연해 충격을 완화할 대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특히 고용 부문에서의 부담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저희가 고용 지원이라는 것, 전업을 쉽게 해 준다는가 하는 이런 고용 지원책이 있고요."
또, 필요하다면, 금융 지원을 동원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로 취임 100일을 맞은 유 부총리는 그사이 우리 경제가 설비투자와 내수에서 부진하며 주춤했다고 되돌아봤습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추경을 통한 재정 확장 정책을 펼치는 건 이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유일호(경제부총리) : "지금의 하방 위험 이런 것만 갖고는 아직은 추경을 편성할 정도의 대규모 경기 부양은 시기가 빠른 것이 아닌가..."
유 부총리는 앞으로도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선택과 집중을 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로 재편된 20대 국회를 설득해 박근혜 정부의 국정 기조인 4대 부문 개혁과 주력산업 구조조정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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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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