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北 풍계리 차량·장비 움직임 포착”

입력 2016.04.21 (09:44) 수정 2016.04.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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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한전문 사이트인 '38노스'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차량과 장비의 움직임이 또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지난 19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 판독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서 차량과 장비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에는 두 대의 트레일러와 차량이 발견됐지만 19일에는 한대의 트레일러 또는 차량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8노스는 "이 같은 활동 자체로는 핵실험 준비가 임박했다고 볼 수 없지만 핵실험이 곧 실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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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노스 “北 풍계리 차량·장비 움직임 포착”
    • 입력 2016-04-21 09:47:13
    • 수정2016-04-21 10: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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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한전문 사이트인 '38노스'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차량과 장비의 움직임이 또 관찰됐다고 밝혔습니다.

38노스는 지난 19일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 판독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 내에서 차량과 장비의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에는 두 대의 트레일러와 차량이 발견됐지만 19일에는 한대의 트레일러 또는 차량이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8노스는 "이 같은 활동 자체로는 핵실험 준비가 임박했다고 볼 수 없지만 핵실험이 곧 실시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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