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텅 빈 모습으로 변한 프랑스 파리

<앵커 멘트>

매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도시 프랑스 파리가 텅 빈 모습으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사랑과 낭만의 도시로 불리는 프랑스 파리를 찾은 한 여성 관광객.

루브르 박물관과 에펠탑, 센 강 등 도시 곳곳 명소를 찾아다니는데 이상하게도 아무도 보이지 않습니다.

프랑스의 한 영상 제작자가,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파리가 텅 빈 도시로 바뀐다면 어떨지, 그 상상을 실감 나게 구현한 건데요.

실제 촬영한 파리 풍경에서 수많은 인파와 차량들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일일이 지웠습니다.

황량한 느낌으로 바뀐 파리가 어색하기도 하지만, 도시의 아름다움은 여전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