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인터넷 개인방송·동영상 감시 강화
입력 2016.04.21 (12:24)
수정 2016.04.21 (13: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이 선정성 등의 문제로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 개인방송을 비롯한 각종 신규 매체에 대해 모니터와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이 마련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청소년보호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과 동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불법.음란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터넷 방송사업자와 연계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의 개인 인터넷방송을 퇴출하는 등 자정 노력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전자담배 등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제품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도 강화합니다.
이 밖에도 편의점을 비롯해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지 감독을 집중하고, 현장도우미 제도를 보완해 아르바이트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립됐고,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시행됩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이 선정성 등의 문제로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 개인방송을 비롯한 각종 신규 매체에 대해 모니터와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이 마련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청소년보호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과 동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불법.음란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터넷 방송사업자와 연계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의 개인 인터넷방송을 퇴출하는 등 자정 노력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전자담배 등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제품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도 강화합니다.
이 밖에도 편의점을 비롯해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지 감독을 집중하고, 현장도우미 제도를 보완해 아르바이트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립됐고,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시행됩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해 인터넷 개인방송·동영상 감시 강화
-
- 입력 2016-04-21 12:30:47
- 수정2016-04-21 13:27:04
<앵커 멘트>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이 선정성 등의 문제로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 개인방송을 비롯한 각종 신규 매체에 대해 모니터와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이 마련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청소년보호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과 동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불법.음란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터넷 방송사업자와 연계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의 개인 인터넷방송을 퇴출하는 등 자정 노력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전자담배 등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제품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도 강화합니다.
이 밖에도 편의점을 비롯해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지 감독을 집중하고, 현장도우미 제도를 보완해 아르바이트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립됐고,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시행됩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이 선정성 등의 문제로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이용이 늘면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정부가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최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인터넷 개인방송을 비롯한 각종 신규 매체에 대해 모니터와 단속을 강화하는 내용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이 마련됩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청소년보호종합대책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인터넷 개인방송과 동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한 모니터링을 확대하고, 불법.음란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인터넷 방송사업자와 연계해,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의 개인 인터넷방송을 퇴출하는 등 자정 노력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전자담배 등 청소년에게 판매가 금지된 제품이 인터넷을 통해 불법 거래되는 것을 막기 위한 대응도 강화합니다.
이 밖에도 편의점을 비롯해 청소년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근로기준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는 지 감독을 집중하고, 현장도우미 제도를 보완해 아르바이트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번째로 수립됐고,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시행됩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
-
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최진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