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시즌 출발…김대섭, 코스레코드 ‘타이’

입력 2016.04.22 (06:28) 수정 2016.04.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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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남자프로골프 시즌 첫 대회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개막했습니다.

장타 대결속에, 김대섭이 맹타를 휘두르며,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남자골프의 개막을 알리는 시원한 장타 대결입니다.

대회 첫날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김대섭입니다.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코스에서 거침없이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보기없이 버디 여덟 개로 8언더파 64타,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김대섭은 2012년 한국오픈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대섭(NH투자증권) : "지금 많이 살이 쪘지만 그래도 체력훈련을 열심히 했거든요. 골프는 자신감인 것같아요. 자신있게 치다보니까."

장타자 김대현은 버디 9개, 보기 3개를 묶어 6타를 줄였습니다.

선두 김대섭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대현(캘러웨이) : "시즌 들어가기 전에 스윙에 많은 변화를 줬었는데, 잘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허인회는 6오버파 78타로 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대회 1라운드는 짙은 안개로 출전선수 절반 가량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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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시즌 출발…김대섭, 코스레코드 ‘타이’
    • 입력 2016-04-22 06:29:28
    • 수정2016-04-22 07: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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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남자프로골프 시즌 첫 대회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이 개막했습니다.

장타 대결속에, 김대섭이 맹타를 휘두르며,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웠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남자골프의 개막을 알리는 시원한 장타 대결입니다.

대회 첫날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김대섭입니다.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코스에서 거침없이 버디 행진을 펼쳤습니다.

보기없이 버디 여덟 개로 8언더파 64타,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김대섭은 2012년 한국오픈 이후 4년 만에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대섭(NH투자증권) : "지금 많이 살이 쪘지만 그래도 체력훈련을 열심히 했거든요. 골프는 자신감인 것같아요. 자신있게 치다보니까."

장타자 김대현은 버디 9개, 보기 3개를 묶어 6타를 줄였습니다.

선두 김대섭에 2타 뒤진 단독 3위로 기분좋게 출발했습니다.

<인터뷰> 김대현(캘러웨이) : "시즌 들어가기 전에 스윙에 많은 변화를 줬었는데, 잘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허인회는 6오버파 78타로 하위권으로 떨어졌습니다.

대회 1라운드는 짙은 안개로 출전선수 절반 가량이 경기를 마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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