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양동근·김선형 등 9명 FA 명단 확정

입력 2016.04.22 (10:36) 수정 2016.04.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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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선형(서울 SK)이 자유계약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L은 5월 1일부터 시작하는 FA 대상자로 양동근, 김선형을 비롯해 박지현(원주 동부), 문태종·허일영(이상 고양 오리온), 이승준(SK), 박성진·정병국(이상 인천 전자랜드), 박상오(부산 케이티)까지 9명을 발표했다.

양동근은 2015-2016 시즌을 포함,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네 번이나 뽑힌 한국 농구 최고의 가드다.

김선형은 2012-2013 시즌 SK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며 MVP를 받았다.

자유계약 선수와 원 소속 구단간 계약 협상은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5월 17일부터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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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양동근·김선형 등 9명 FA 명단 확정
    • 입력 2016-04-22 10:36:58
    • 수정2016-04-22 10:45:32
    연합뉴스
한국프로농구를 대표하는 양동근(울산 모비스), 김선형(서울 SK)이 자유계약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BL은 5월 1일부터 시작하는 FA 대상자로 양동근, 김선형을 비롯해 박지현(원주 동부), 문태종·허일영(이상 고양 오리온), 이승준(SK), 박성진·정병국(이상 인천 전자랜드), 박상오(부산 케이티)까지 9명을 발표했다.

양동근은 2015-2016 시즌을 포함,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네 번이나 뽑힌 한국 농구 최고의 가드다.

김선형은 2012-2013 시즌 SK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며 MVP를 받았다.

자유계약 선수와 원 소속 구단간 계약 협상은 5월 1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5월 17일부터 다른 구단과 협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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